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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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말이 로베르 저자의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한 나에게란 책이었어요 책 앞부분에 철학자들은 욕망을 절제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진정한 욕망이 뭔지 알아내는 것 그것이 미덕이라고 말한다 말이 로베를 저저가 이런 말을 써놨는데 아 맞아요 미니멀리즘도 사실 보면 다 없애버린 다음에 남은 것들 그게 내가 진짜 원하는거다 이런 메시지가 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것까지 없애버리라는 그런 철학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철학은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에 집중하기 위한 과정을 도와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누군가의 임종을 직접 지킨 적은 없지만 죽기 전에 후회하는 것들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남이 좋다고 하는 걸 하고 살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