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가족의 증가에 따른 자녀 보육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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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맞벌이가족의 증가에 따른 자녀 보육의 문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른 자녀 보육의 문제
I. 서론
맞벌이 가족은 현대사회의 슬픈 현실이자 가족 구조라 할 수 있다. 경제가 성장하고 남녀 평등과 인권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욕구를 요구하면서 개인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가부장제도에서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정해져 있었다면 현재에는 남녀의 역할 경계선이 무너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이는 남녀평등에서 시작하여 여성의 사회진출로 이어져 갔으며, 맞벌이 가족도 늘어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개인으로 보았을 때에는 만족도가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가족의 전체로써 맞벌이는 긍정보다 부정의 측면이 많이 있다. 본론에서는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른 자녀 보육의 문제에 대해 서술 하도록 하자.
II. 본론
1. 맞벌이가족
1)맞벌이 가족이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경제적인 성장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산업사회 이후 일터와 가정이 분리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 변화에 따라 아내가 가정 밖에서 직업을 갖게 됨으로써 맞벌이가족이란 개념이 가족의 한 형태로 등장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많았지만 점점 여성들의 자아실현이 동기가 되어 맞벌이를 하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 현황
출처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18388&code=11131426&cp=nv
맞벌이 가구 비중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제주지역에서 여전히 ‘가사는 여성의 몫’이라는 식의 가부장적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가사부담이 남성보다 훨씬 클 뿐 아니라 여가시간도 적었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만 9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구’에서 아이를 주로 돌보는 사람은 엄마(79.6%)였으며, 아빠(4.1%)는 외조모·친조모(8.2%), 돌보는 사람 없음(5.1%)보다 더 후순위였다. 만 9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구에서 여성의 근무시간 (8.3시간)이 남성(9.3시간)보다 적었지만, 가사 시간(2.5시간)은 남성(1.3시간)보다 2배가량 길었다. 자녀 돌봄 시간도 여성(3.0시간)이 남성(1.7시간)보다 많았다. 여가시간(2.4시간)도 남성(3.7시간)보다 훨씬 짧았다. ‘자신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월평균 금액이 얼마냐’는 설문조사에선 남성은 61.3만원, 여성은 41.1만원이었다. 전체적으로 여성은 가사 일에 많은 에너지를 쏟으면서도 자신을 위한 투자는 남성보다 적은 셈이다.
우선 개선해야 할 성불평등 문제는 1순위가 ‘남성의 낮은 돌봄 참여’(37.8%, 중복응답), 2순위가 ‘대중 매체의 성차별·편견·비하 문제’(20.1%)로 조사됐다.
3) 맞벌이 가족의 유형
기혼여성의 취업률이 증가함에 따라서 맞벌이를 하는 가정도 급증하고 있으며 맞벌이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구도 증가하고 있다. 실태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취업여성의 동기를 구분하면 오로지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는 생계유지형과 남편과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내조형,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자아실현형, 여가활용성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4) 맞벌이 가족의 자녀양육 특징
- 결혼한 부부가 동시에 모두 직업을 가지면서 전통적 가정에서 부부 간의 구조적 역할구조인 대외적 역할을 하는 남편과 대내적 역할을 하는 부인의 역할구조를 벗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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