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학교는 죽었다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책 전체의 비판이 아닌 부분적인 내용에 대한 내 생각을 내용요약과 함께 적어보겠다.
1장을 펴면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말을 먼저 읽게 된다. 여기엔 국가와 국민을 상어와 작은 물고기로 비유하여 국민을 위해 국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국민이 있음을 보여주고 그것을 도와주는 매개체가 바로 학교임을 서술하고 있다. 학교에서 상어 입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치고 상어를 찾아내는데 필요한 보든 방법과 상어에게 희생당함이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임무임을 깨닫게 해주고 상어에게 순종하도록 가르친다. 나는 이 짧은 글만을 읽고도 너무 놀랐다. 내가 고등학생일 때 학교교육을 비판했었지만 이런 식은 아니었다. 그저 반복적이고 비창의력적이고 획일적인 수업방식으로 일제의 잔해를 일부분 익히면서 오직 대학만이 최선임을 가르치는 것이 학교라 칭했었고 대부분의 학생들도 나와 비슷한 견해로 학교를 비난했으나 더 사회적으로 비판할 생각은-이 책에서처럼-가질 수 없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