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를 통해 국가가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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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서를 통해 국가가 바라는 것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가장 좋아하는 시와 소설
2) 국가가 교과서를 통해 바라는 것

Ⅱ. 본론
1) 배경설명
2) 가설설정
3) 자료분석을 통한 가설검증

Ⅲ. 결론
본문내용
2) 국가가 교과서를 통하여 바라는 것

최근 국어 교과서는 국가가 공인한 또는 국가 검정 교과서로 이는 근원을 따져보면 일제 식민지 교육이 우리에게 남긴 폐해 속에서 찾을 수 있다. 폐해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하는데 첫째 교육과정의 획일화는 주로 국정교과서 정책을 통하여 실현되었다. 일제는 조선교과용도서 주식회사를 만들어 획일적인 교과서를 생산, 공급하였다. 또 지배와 통제를 쉽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교육과정이 있을 수 없었다. 둘째 교육과정의 관료화는 교육과정 즉 교육내용에 관한 결정권한을 총독부가 틀어쥐고 교육과정의 실천을 중앙에서 학교로 내려가는 중앙통재적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불가피하게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감독청-학교-교사 사이에 권위주의적‧일방적 관계를 형성하여 비민주적 교육질서를 낳게 했다. 셋째 굴종적‧도구적 인간형의 양성은 교육과정의 획일화‧관료화 체제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되는 것이었던 바, 또한 그러한 굴종적‧도구적 인간형에 의해서만 획일적이고 관료적인 교육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일제는 그들의 교육을 인간 개발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국주의의 도구로서 필요한 인간을 양성하는데 이용했으며 오로지 제국주의에 맹목적으로 추종할 수 있는 맹목적 추종형의 인간을 ‘충성스런 신민’의 이름으로 기르려고 했다.
그리고 일제가 남긴 이러한 폐해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답습되고 있다. 4차 교육과정부터는 한국교육개발원에 교육과정 개정안 개발을 위촉하였지만 연구기관에 위촉하였을 뿐이지 당시 문교부장관이 교육과정을 정하도록 되어 있어 교육과정의 획일화와 관료화가 그대로 남아있다. 그럼 이러한 획일적이고 관료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이루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