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문학의 흐름] 모죽지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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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전문학의 흐름] 모죽지랑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설화 (배경 설화 + 탄생 설화)
(1) 원문 - p.2
(2) 독음 - p.2
(3) 해석 - p.3
(4) 모죽지랑가 배경설화를 보는 견해 2가지
1) 역사적 측면 - p.4
2) 표면적 측면 - p.5
∴ 배경 설화에 대한 입장 - p.5
(5) 탄생 설화 - p.6

Ⅱ. 모죽지랑가
(1) 원문 - p.7
(2) 모죽지랑가의 탄생 시기에 관련된 논의
1) 생전 창작설 - p.7
2) 사후 창작설 - p.8
∴ 모죽지랑가의 성격에 대한 입장 - p.9
본문내용
(2) 모죽지랑가의 탄생 시기에 관련된 논의
모죽지랑가에 대한 논의에서 의견이 크게 엇갈리는 부분은 창작시기에 관련된 추모시, 혹은 사모시로 주장되는 부분이다. 이작품은 많은 생략법을 통하여 시적 애매성을 형성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제부터는 모죽지랑가의 생전 창작설과 사후 창작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생전 창작설
모죽지랑가를 사모시로 보고 작품의 발생시기는 득오가 익선에게 잡혀가서 부역에 시달리는 중에 떨어져 있는 죽지랑을 그리워하고 사모한데서 나왔다는 결론이다.
① 주장 학자 : 양주동, 이탁, 정렬모, 정연찬, 서재극 등
② 사모시의 시각으로 본 모죽지랑가의 향찰해독
제 1, 2행에서는 좋은 시절이 다일 것이매, 끝내는 울음으로 갈 시름을 하고 있다는 정도만을 노래한다. 시름의 구체적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좋은 시절이 다일 것이라는 추상적인 내용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시름하는 이유는 3, 4행에서 밝혀지고 있다. 3, 4행에서는 죽지랑의 정치적 퇴조를 의미하고 있는데 그의 정치적 퇴조로 인하여 그의 무리에 속한 득오가 창직으로 차출되었음을 생각할 수 있고 이에 근거해 이 창직시에 이 작품이 지어지지 않았나를 추측한다. 하지만 이점이 어느 정도 작품시기를 추측할 수 있어도 확증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5행과 6행을 살펴보게 되면 이 두 행은 자문 자답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현실에 근거한 것으로 현실적으로 기쁜 만남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깔고 있다. 이 노래의 상황은 이 작품의 창작 시기를 주장하는 데에 결정적이다. 어쩔 수 없이 맞보기를 상상만 해야 한다는 상황은 부산성 창직으로 잡혀가 있는 상황과 일치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다른때에도 발생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할 수도 있지만 관련설화를 살펴보면 32대 효소왕대에 “죽지랑의 무리에 득오라는 급간이 있었다. 화랑의 책에 이름을 예속시키고 날마다 섬겨 나오더니 10일을 격하여 보이지 않았다.” 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에 헤어진 적이 없다가 득오가 부산성 창직으로 착출 되었을 때가 처음이므로 득오가 죽지랑을 맞보기를 갈구한 것은 창직으로 차출 되었을 때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황에서 득오는 공적으로 차출된 것은 좋지만 익선의 밭에서 부역을 하는 잘못된 상황이기에 이를 견제할 수 있는 죽지랑을 만나보고 싶은 심정을 담아낸 구절이라고 할 수 있다. 7, 8행에서는 험난함에 들지 않게 하여달라는 호소의 의미와 험난하지만 굳게 지키겠다는 두 의미를 가지는 애매함을 격과 어미의 생략 및 그에 의한 도치에 의해 나타난다
하고 싶은 말
모죽지랑가의 해석 및 전반적인 내용 그리고 의견을 담았습니다..
성심성의껏 준비한 자료이니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