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여성/남성과 관련된 어구, 속담, 종교적위치, 관습, 금기 등의 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성차별적 요소
II. 성적으로 치우친 속담 및 격언
III. 한국 불교에서 비구니와 여신도들의 위치
IV. 관혼상제례의 성차별적 요소
V. 여성 혹은 여성성에 대한 금기
본문내용
I.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성차별적 요소
1. 기사 제호
아래와 같은 제목의 기사들은 남성을 능동적·주체적 존재로, 그리고 여성을 수동적·비주체적 존재로 간주하는 성차별적 성역할 고정관념에 입각한 것이다.
'소녀들이 드세진다'(중앙일보 1998. 7. 29)
'여성들, 거리서 잠깐 동안 담배 피우다'(조선일보 1998. 3. 16)
2. 광고문안
여성적 정체성, 여성다움을 미화하고 예찬하는 광고문안. 이러한 광고는 외모 차별주의를 부추기기도 하며, 마지막의 'Girls, be pretty!'라는 문구는 왠지 'Boys, be ambitious!' 대구를 이루는 느낌을 주면서 외모에 대한 규범이 일방적으로 여성에게 더 무게가 실려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타이트 셔츠는 ... 귀여운 여자를 만든다", "인디고 불루의 진 셔츠가 한결 여성스러워졌다", "오늘은 그를 만나는 날 ... 속옷으로 속멋을 냈다. 이런게 여자가 된다는 걸까"(인 아우드 언더웨어), "내가 원하는 여자가 된다"(이지업 화장품), "내 여자의 향기가 느껴진다"(트리시도 샴푸), "나의 살결이 된다", "나의 피부같이 부드럽다, 탄력있다",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당신의 피부가 원하는 것"(뜨레아 화장품), "나를 아는 화운데이션"(라보라 브라),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여자", "자신만의 캘린더를 갖고 있는 여자"(UVA), "날씬하면 고맙지"(슬림워터 씬, 목욕탕에서 나오는 여성곡선 훑어보는 장면), "Girls, be pretty!"(에뛰드)
참고문헌
불교의 본질 -근본불교 사상과 생활윤리- 경서원
종교 연구소 월례발표회, 종교전통과 여성: 탈가부장제 종교문화의 전망에서 전해주 스님(동국대 불교학과)의 발표글
월간 '불교 저널'
http://www.ye356.or.kr/frame_ye.html
박춘자, 관혼상제 가례 서식 백과, 진화당, 1989
http://sinjung.web.edunet4u.net
http://myhome.shinbiro.com/~cbhwa/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