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사] 각시 내 첩(妾)이 되나-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55/154709-0001.gif)
![[고전문학사] 각시 내 첩(妾)이 되나-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55/154709-0002.gif)
![[고전문학사] 각시 내 첩(妾)이 되나-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55/154709-0003.gif)
![[고전문학사] 각시 내 첩(妾)이 되나-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55/154709-0004.gif)
![[고전문학사] 각시 내 첩(妾)이 되나-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55/154709-0005.gif)
![[고전문학사] 각시 내 첩(妾)이 되나-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55/154709-0006.gif)
분야
hwp- 조선 후기 시조의 양상
- 선택
Ⅱ. 본 론
- 검토
- 의 본래적 의미 : 수철장-짐장이 계층의 사랑
- 의 성애적 이미지 함축 가능성
Ⅱ. 결 론
조선 후기가 되면서 나타난 시조의 양상은 사설시조화이다. 이 때 시조들은 형식면에 있어서 사설조로 길어지고 가사투, 민요풍이 혼입(混入)했으며 대화가 많이 쓰이고 새로운 종장문구(文句)를 개척했다. 또한 그 내용면에 있어서 구체적, 서민적인 소재와 비유가 도입되고 강렬한 애정과 육욕(肉慾)이 표현되었으며, 어희(語戱), 재담(才談), 욕설이 많이 삽입되고 거리낌 없는 자기 폭로, 사회 비판 등이 다루어졌다. http://blog.naver.com/atoman99?Redirect=Log&logNo=140027606969
우리는 조선후기에 나온 사설시조 중에 「각시 내 妾이 되나」의 시조를 살펴볼 것이다. 이 시조의 경우 사설조로 길어지며 강렬한 애정과 육욕이 표현됐다는 위에 열거한 조선후기 시조의 특징이 잘 표현된 시조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이 시조의 원시조와 변형된 시조로 나누어 볼 것이다. 이 중 변형된 시조는 원시조에서 형용사 하나가 추가됨에 따라 시조 자체의 내용이 바뀐 것이다. 이 둘을 비교해서 살피는 것은 단순히 내용의 차이를 연구하는 것 이상의, 조선후기 시조의 큰 특징까지 살피는 일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