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정형화된 인간 - 그 도구로서의 대중문화

 1  [대중문화]정형화된 인간 - 그 도구로서의 대중문화-1
 2  [대중문화]정형화된 인간 - 그 도구로서의 대중문화-2
 3  [대중문화]정형화된 인간 - 그 도구로서의 대중문화-3
 4  [대중문화]정형화된 인간 - 그 도구로서의 대중문화-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대중문화]정형화된 인간 - 그 도구로서의 대중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정형화된 인간 - 그 도구로서의 대중문화 ▣

▣ 대중가요 - 급조된 이미지의 홍수 ▣

▣ 사이버 스페이스 - 비판적 바라보기의 가능성 ▣

▣ 문화와 대중문화 ▣

본문내용
▣ 정형화된 인간 - 그 도구로서의 대중문화 ▣
기술문명이 고도화되고 물질적인 풍요와 안락함이 최고처럼 여겨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지금 인간이 인간자체로서 진실로 고귀한 존재로 인정받고 살아가고 있는 지 의문을 갖는다. 우리가 흔히 향유하는 소위 말하는 대중문화 역시 권력의 핵심에 있는 주도 세력들의 이데올로기적인 정형화를 위해 쓰이는 도구일지도 모른다. 알게 모르게 나와 다른 나의 주변의 사람들을 우선 배제하고 이상한 사람 특이한 사람으로 규정지으며 단순한 구경거리 정도로 치부해 버린다. 그리고 이런 사실조차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주도세력의 이상만이 정상이고 다른 소수의 이상은 문제 있다고 보려한다. 그래서 근본적인 틀 자체를 고치려는 노력이 아니라 단순히 다른 사람의 이상이 또다시 주도적인 권력을 쥐려는 노력이 되풀이된다. 정상이 규정하는 사회에서 억압받는 소수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권력의 주체가 되어 악순환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본질적인 구조자체가 변하지 않는다면 똑같은 모습을 강요당하고 그 강요에 복종하며 살아가는 인간들의 세상이 되풀이 될 뿐이며 이러한 되풀이를 위한 노력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러한 하나의 주도 세력이 주도하는 사회에서 대중문화는 대중의 머리 속에 하나의 규범을 강요하고 그 규범을 세뇌하는데 쓰이는 중요하고 유용한 장치가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 개인의 개성은 대중 속에 묻히고 모두가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