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사조사] 배제, 낯설음과 공포의 근원 -`프랑켄슈타인`과 `몬스터`분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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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예사조사] 배제, 낯설음과 공포의 근원 -`프랑켄슈타인`과 `몬스터`분석을 통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낯설음에 대한 공포

3. 이성 중심주의에 대한 비판

4.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한 비판

5. 사회적 비판 기능 수행

*참고 자료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오늘날,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용어는 메리 셸리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고유명사를 넘어 통제할 수 없는 과학 기술 발전의 부정적 결과를 상징하는 보통명사로 쓰이고 있을 정도로 일반적이다. 예컨대, “프랑켄슈타인 박사님, 사무실로 전화 주십시오.”, 이 문구는 『뉴욕 타임스』의 기사 헤드라인이었다. 이 문구 밑에는 21세기 과학자의 좋은 의도를 변호하는 의견과 이에 반대하는 의견이 요약된 기사가 게재되었다. 과학자들이 새로운 복제기술을 개발할 때마다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하는 말 역시 “우리는 프랑켄슈타인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일 정도이다. 이는 메리 셸리가 인간이 자연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오만과 과학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을 ‘공포’를 이용해 구체화시켰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뇌리 속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표상이 깊게 박힌 만큼, 『프랑켄슈타인』의 영향을 받은 문화적 생산물 역시 매우 많다. 직접적인 2차 작품들로는 1925년 이후 여러 번 제작되었던 『프랑켄슈타인』 영화들을 들 수 있다. 간접적으로는 과학자들의 오만과 실수로 거대한 재앙이 닥치는 헐리웃 재난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외모를 한 괴물이 나오는 공포영화까지 메리 셸리의 후예 내지 아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까닭에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이 영향을 미친 문화 생산물 중 하나를 고르는 작업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작품 선정의 기준이 필요하기에, 필자는 메리 셸리의 사상적 깊이와 사회적 비판 기능, 인간의 선량함에 대한 근원적 믿음을 잘 계승한 작품을 『프랑켄슈타인』과 비교 및 분석하기로 했다. 『프랑켄슈타인』의 영향을 받은 많은 작품들이 괴물의 그로데스크 미학이나 과학에 대한 도식화 된 공포에만 초점을 맞춤으로써 오히려 원저자 메리 셸리의 사유적 깊이를 약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들이 선택한 텍스트는 우라사키 나오키의 만화 『몬스터』이다. 『몬스터』는 공포를 다루면서도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중시하고 이를 외면하는 인간들과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본고는 메리 셸리의 사상적 기반이 되는 낭만주의의 틀 안에서 『프랑켄슈타인』과 『몬스터』를 비교하고 분석하도록 하겠다.
참고문헌
-1차 자료
•『몬스터』, 우라사키 나오키, 서울문화사, 2006
•『프랑켄슈타인』, Mary Wollstonecraft Shelley(著), 이미선(譯), 황금가지, 2004

-2차 자료
•『프랑켄슈타인』, 장정희, 살림, 2004
•『이방인, 신, 괴물』, Richard Kearney(著), 이지영(譯), 개마고원, 2004
•『프랑켄슈타인』, Gilles Menegaldo(編), 이영목(譯), 이룸, 2004
•http://www.namelessmonster.w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