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심화과정] 원점에 서다(Back to the Basics)를 읽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5/164397-0001.gif)
![[경영학 심화과정] 원점에 서다(Back to the Basics)를 읽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5/164397-0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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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심화과정] 원점에 서다(Back to the Basics)를 읽고-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5/164397-0006.gif)
분야
hwp* 기본을 잊고 사는 사람들
* 의미는 없어도 목적있는 행동들
* 성공하고 싶다면 목적을 가져라
* 패러다임의 전환
* 변화하는 흐름을 파악하라
* 변화의 시점을 잡아라
* 새로운 분야를 창조하라
* 창조적 변화에 대한 효과
원래의 목적을 잊고 지금 하는 방식의 개선에만 골몰한다고 해서 현실의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목적의 중요성을 알았더라도 어쩌다 한두 번 생각하는 식으로는 부족하다. 하루하루, 매 순간순간마다 원래의 목적을 떠올리며 생활해야 한다.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린 ‘목적형 인간’으로 진화하라- 그 길만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패러다임의 전환
한국 사회에서의 성공 내러티브는 지극히 단순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한동안 TV에서 매주 소개되었던 ‘성공 시대’의 주인공들이 대표적이다.
우선, 그 사람들은 젊은 시절 엄청나게 고생한다. 대개 부모가 일찍 죽거나 찢어지게 가난하여 혈혈단신으로 무작정 상경한다. 처음에는 의욕만 가지고 무모하게 달려들다가 몇 번의 처절한 실패를 맛본다. 설상가상으로 믿었던 사람이 배신을 하거나 돈을 떼먹고 도망간다. 좌절한 주인공은 자살을 생각하며 한강 다리 주변을 기웃거린다. 그러다 죽을 용기로 한번만 더 노력해 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시도한다.
이제 남은 것은 몸뚱이뿐이다. 그저 남 잠잘 때 안자고 근면과 성실로 일관한다. 어찌된 일인지 이번에는 일이 잘 풀려나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가 된다. 결국 일취월장, 승승장구, 동분서주하여 그 분야의 최고가 된다. 드라마의 맨 마지막에서 주인공이 어눌한 말투로 힘주어 말하는 성공의 비결 또한 비슷하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성공한다. 가끔 한 마디를 더 붙이는 사람이 있다. 그 동안 참아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참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이다.이러한 한국 사회의 전형적인 성공 내러티브에 의하면 성공한 사람들은 역경을 딛고 일어서야 하며, 근면과 성실로 오직 일에만 매달려야 한다. 여유, 한가함과 같은 단어는 성공 내러티브에 절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 이들에겐 일이 인생의 전부이며 한가하게 가족을 돌아볼 여유는 없다. 이들 대부분은 언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성공의 길은 하루하루 전쟁이기 때문이다.
* 창조경영 - 경영마인드
* 혁신전략 - 미래사
* 삼성경제연구소 경영혁신 연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