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페다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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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페다고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책의 내용 및 비평
1) “은행 예금식” 교육
2) “문제제기식” 교육
3) 대화론: 자유의 실천으로서 교육의 본질
4) 대화와 反대화
3.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페다고지”라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이 용어를 처음 접한 나는 책의 내용보다 먼저 이 용어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일단 영어 사전에서는 “1.교육, 교수; 교직 2.교육학, 교수법”이라는 의미였다.
교육학을 영어로는 페더고직스(pedagogics), 독일어로 패다고긱, 프랑스어로 페다고지(pdagogie)라고 한다. 이러한 말은 그리스어의 파이다고기케(paidaggike)에서 유래하며, <어린이를 이끄는 기술>을 의미하였다. 즉 <어린이>(파이스, pais)와 <나는 이끈다, 지도한다, 가르친다>(아고, ago)의 복합어이며, <어린이를 이끄는>이라는 형용사의 명사적 용법이라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그리스어의 파이다고기케 테크네(paidaggik techn)에서 테크네가 생략되어 성립한 명사적 용법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며, 따라서 파이다고기케는 파이스(어린이)와 아게인(이끌다)과 테크네(기술)의 3단어로 이루어지며, 어린이를 이끄는 기술과 학문을 뜻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어원에서 유래한 <교육학 pedagogics>은 널리 교육에 관한 기술, 교육에 관하여 연구하는 학문으로 생각되며, 넓은 뜻에서 교육이론의 명칭으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이 어원으로 보아 교육학은, 모든 시대의 또는 사회의 모든 관계에서 볼 수 있는 <어린이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하는 실제적인 교육기술로서 출발하였다. 엠파스 백과사전 검색, www.empas.com

파울로 프레이리는 이라는 책에서 억눌린자들이 현재 어떤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이 현재의 지배구조를 유지하는데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페다고지” 용어의 어원적 의미에서 보듯이 파울로 프레이리는 억눌린자들을 이끄는 기술과 학문, 즉 억눌린자들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얘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억눌린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교육의 혁명과 실천을 요구한다.

파울로 프레이리는 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인간해방임을 알리고 이를 실천한 20세기의 대표적 교육사상가이며, 그의 책 《페다고지 Pedagogy》(1968)는 제3세계 민중교육학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1921년 브라질의 레시페에서 태어났으며, 1959년 레시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레이리는 문맹퇴치 교육을 통해 전세계의 피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회적·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1950년대에는 농민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일상적인 용어와 생각을 이용해 교육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이라는 점을 깨닫고 나름의 방법을 개발하였다. 당시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대부분 30시간의 교육만 받고서도 글을 읽고 쓸 수 있었다.
1963년 프레이리는 브라질 국립문맹퇴치 프로그램의 책임자가 되었고, 이때 그는 브라질 국민 500만 명을 교육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1964년 군사정권이 들어서자 체제전복 혐의로 투옥되었고, 석방된 뒤에는 칠레로 망명하여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문맹퇴치 교육에 앞장섰다. 1979년까지 해외생활을 하면서 전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1979년 그는 브라질로 돌아와 좌익 노동자당(Workers Party)의 결성에 참여하였고, 1988년 상파울루의 교육담당관이 되었으나 몇 년 뒤 사임하였다. 《페다고지》 《교육과 의식화》 《프레이리의 교사론》 등 20여 권의 책을 썼는데, 대부분 교육 분야의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억눌린자를 위한 교육’이라는 부제가 달린 《페다고지》에서 프레이리는 전통적 교육의 수동적 성격이 억압을 더욱 촉진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하면서, ‘은행예금식’의 주입식 교육보다는 ‘문제제기식’의 교육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즉, 프레이리는 종래의 교육을 은행에 비유해, 교
사는 그릇된 정보를 적립하고 학생은 그런 교육체계에서 그저 그 정보만을 수거하는 수동의 위치에 머물러 있을 따름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교사와 학생 간에 대화를 유발하는 ‘해방의 교육’을 주장하였다.

2. 책의 내용 및 비평
브라질의 교육가 파울로 프레이리의 사상과 업적은 다년간에 걸쳐 브라질 동북부로부터 대륙 전체로 확산되었고, 비단 교육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을 위한 전면적인 투쟁에 까지 깊은 영향을 주었다. 라틴 아메리카의 상속권을 박탈당한 민중들이 일상화된 무기력에서 깨어나 자기네 국가발전에 주체로서 참여하려는 적극성을 보이던 바로 그 순간에, 파울로 프레이리는 문맹자 교육방법을 완성함으로써 그 같은 과정에 큰 공헌을 했다. 사실, 읽고 쓰기를 배우는 가운데 자아를 새롭게 발견하고 스스로가 처해 있는 사회적 상황을 직시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이 참여기회를 거부해 온 사회를 주도적으로 변혁시킨 사례가 적지 않다. 교육은 이제 이런 불합리한 사회를 뒤엎는 무서운 힘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파울로 프레이리, 페다고지, 한마당,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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