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현진건의 고향-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1-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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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현진건의 고향-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1-0007.gif)
![[현대문학] 현진건의 고향-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1-0008.gif)
분야
hwp2. 시대적 배경
3. 1920년대 소설의 전반적 특징
4. 1920년대 속의 현진건 소설 연구
5. 현진건의 작품세계
6. 작품해제
7. 줄거리
8. 작품의 이해
9. 감상
10. 참고문헌
현진건(玄鎭建)
경북 대구 출생. 호는 빙허(憑虛). 1920년 「개벽」에 단편 ‘희생화’로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빈처’(1921)로 문명을 얻었다. 그는 문학적 기교가 뛰어난 작가로서, 치밀한 구성과 묘사, 아이러니적 수법으로 김동인, 염상섭과 함께 근대 문학 초기에 단편 소설의 양식을 개척하고 사실주의 문학의 기틀을 마련했다.
1922년 박종화, 홍사용 등과 「백조」의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36년 「동아 일보」의 ‘일장기 말소 사건’에 관계되어 1년간 옥고를 치루었다. 사회에 대한 지식 계층의 불화와 갈등, 그리고 하층 계급의 불행의 근원에 자리잡고 있는 모순을 형상화하여 우리 나라 사실주의 문학의 성숙에 기여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단편 ‘빈처’(1921), ‘술 권하는 사회’(1921), ‘운수 좋은 날’(1924), ‘불’(1925), ‘B 사감과 러브 레터’(1925)와 장편 ‘무영탑’(1938) 등이 있다.
2. 시대적 배경
(1) 사회․경제적 기반
1920년대 초반 1919년 3․1운동은 일제의 제국주의적 확대를 위한 식민지 재편성 과정에서 누적되어 온 사회 전반의 구조적 모순에 대한 반발이자, 제국주의적 야심과 식민지 개발을 위해 새로이 침탈해 오는 일제 독점자본의 이식에 대한 저항이었다. 그 결과 무단정치에서 문화정치로 변모한 일제의 통치방침과 또 그에 맞물려 일제의 이해에 따라 왜곡된 형태로 형성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 형성된다. 먼저 문화 통치는 조선인 스스로 식민 지배를 자기화 시키는 고도화된 지배 정책이다. 여기서 포섭의 대상으로 떠오른 대상이 지식인을 비롯한 부르주아였다. 이는 1920년대 초기 소설의 담당자들이 지닌 계층적 성격과 연결된다.
192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한국 사회에 새로운 현실적 상황이 대두된다. 1910년대부터 이루어진 토지조사사업과 회사령 등이 완비되면서, 비록 이식된 성격이지만 자본주의가 어느 정도 정착된다. 이로 인해 경제적인 조건이 인간의 진정한 삶을 훼손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가 된다.
(2) 문화․사상적 기반
1920년대 등장한 문화운동은 신문화건설, 교육진흥, 산업진흥, 민족 개조 등의 주장에서 드러나듯 신지식인을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적 근대문명의 수립이다. 3․1운동 이전까지는 ‘경성일보’, ‘서울프레스’, ‘매일신보’로 총독부 기관지 셋만 언론지의 전부였으나, 그 후로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시사신문’이 등장하여 민족주의를 표방하고, ‘개벽’, ‘서광’, ‘학생계’ 등의 종합지와, ‘창조’, ‘폐허’, ‘백조’, ‘장미촌’, ‘영대’ 등 문예 동인지가 창간되고, 개벽사와 한성도서 등의 출판사가 등장하여 근대적 유통구조 기반을 형성한다. 이러한 기반 아래 1910년대의 소설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1. 현길언(1988), 현진건소설연구, 이우
2. 현길언(1995), 현진건-식민지 시대와 작가 정신, 건국대학교출판부
3. 현진건(1995), 무영탑, 동아출판사
4. 현진건(1988), 조선의 얼굴, 문학과 비평사.
5. 홍성암․유순영 편저(1999), 현대작가론, 삼영사
6. 이병렬(2004), 현대소설 109선. 문원각
성심성의껏 준비한 자료이니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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