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3장. 교육모델과 방법 : 상호학습모델과 공론화를 통한 학습
1. 교육원형으로서의 상호학습모델
2. 성찰방법으로서의 공론화
3. 학습자의 자생적 비판력
14장. 정체성 : 실험과 재구성 공간으로서의 사이버
1. 사이버에서의 정체성 문제
2. 정체성의 실험 : 다른 ‘나’의 도입
3. 정체성의 재구성 : 경험의 교류
4. 교육공간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건
15장. 원격교육: 학습지원체계로서의 사이버
1. 기술공학적 이해방식의 한계
2. 자기이해방식의 정정 : 평생교육적 재구성전략
3. 온라인 원격교육의 새 지평을 위하여
◎ 들어가기에 앞서..
‘사이버’라는 단어가 등장한지 어느새 오랜 시간이 지났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더 이상 사이버 공간에서의 소통과 공감은 그리 낯설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 3D입체영상을 통한 휴대폰 영상통화가 TV화면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광고되고 있고, 우리는 이제 생방송조차 TV리모콘으로 간단하게 조작하여 돌려보고 싶은 부분을 돌려볼 수가 있게 되었다. 그 눈부신 발전의 가장 꼭대기에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존재하고 있다.
사람들은 컴퓨터 중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컴퓨터라는 기계가 없이는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컴퓨터와 인터넷 안의 가상공간을 통해 현실을 반영하고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터넷 최강국이라는 말에 걸맞게 인터넷을 통한 여러 매체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한가운데 서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터넷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큰 것이며 그 안에서 많은 것이 달라지고 있다.
앞서 살펴본 바에 덧붙여 교재의 13장에서 15장 까지는 ‘사이버에 대한 평생학습적 조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사이버 학습공동체에서의 교육학적 의미와 교육방법등을 살펴보고 기존의 학교교육 패러다임이 가지는 사이버에 대한 기획을 비판해보고 평생학습이라는 관점에서 사이버를 다시 살펴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