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 1950년대의 경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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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현대사] 1950년대의 경제상황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1950년대의 경제상황

2. 원조 경제의 도입 배경

3. 50년대의 경제상황과 특징
- 일반 현상
- 농업에 미친 영향
- 공업에 미친 영향

4. 원조 경제가 남한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1》 1950년대의 경제상황

모든 전쟁이 그렇듯이 한국전쟁은 대한민국의 모든 면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국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에 더욱 많은 타격을 주었습니다. 생필품과 물자의 부족, 산업시설의 파괴, 농업생산력의 정체, 그리고 넘쳐나는 실업자와 실향민. 이 모든 것이 전쟁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그 주된 원인은 전쟁에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후의 경제라는 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반적인 경제의 양상과는 다를 뿐만 아니라 전후라는 시대상황을 인식하지 않고 경제를 바라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1948년 정부를 수립한 대한민국이 선택한 경제체제는 당연히 미국의 경제체제를 따른 시장원리에 기초한 자본주의 경제였습니다. 이의 전개형태와 성격은 내적으로는 전 후 식민지 구조의 계승 및 변형의 정도와 형태 외적으로는 세계자본주의 시장에로의 통합 경로 등의 조건들에 의해 좌우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즉 한국에서의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확립과 정부수립 과정은 일차적으로 해방의 성격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또한 미군정이 실시한 제반 정책과 관련이 많았습니다.
전후의 미군정의 경제정책은 대소견제라는 정치적, 군사적 전략차원에서 전개됨에 따라 경제개혁보다는 안정을 중시하여 경제적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원조 물자를 도입하게 되는 현상유지책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또 귀속 재산의 접수 및 관리라는 식민지체제의 경제적 유산의 보전에 머무는 소극적 정책이 실시될 뿐이었습니다.
해방 후 당시 한국 경제상황을 살펴보면 적자재정과 통화증발, 인플레이션으로 혼란스러웠는데 당시 물가 동향은 1946년 37%, 1947년 81.8%, 1948년 62.9%, 1949년 36.8%, 1950년 56.2%로 치솟았습니다. 또 1948년 여순사건으로 국방과 치안을 위해 막대한 경비가 지출(예산의 24.5%~40% 차지)되었으며, 국고 수입의 열악으로 정부재정의 외부차입 의존도는 49.5%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문헌
「참고 문헌」
- ‘한국 현대사의 이해’ 최경숙(2001)
- ‘대한민국 50년사’ 임영태(1998)
- ‘한국 경제의 구조와 전개’ 이대근(1987)
- ‘한국 현대사 강의’ 김인걸 외(1998)
- ‘새로운 한국경제발전사’ 이대근 외(2005)
- ‘해방 후․1950년대의 경제’ 이대근 (2002)
- ‘함께 보는 한국 근현대사’ 역사학 연구소(2004)
- ‘한국 현대사 입문’ 이종범 ․ 최원규(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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