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교육학] 코치 카터
![[스포츠 교육학] 코치 카터-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94/193205-0001.gif)
![[스포츠 교육학] 코치 카터-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94/193205-0002.gif)
![[스포츠 교육학] 코치 카터-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94/193205-0003.gif)
분야
hwp리치몬드는 주로 흑인들이 사는데 대부분 못사는 사람들이다. 리치몬드 고교는 재학생의 반 이상이 중퇴하고 졸업을 하더라도 대학으로 진학을 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는 학교다. 그리고 그 출신들은 대부분이 갱이 되거나 가난하게 살아간다. 코치 카터가 맡게 된 리치몬드 고교 선수들도 농구를 한다는 거 외에 별 다를 것 없는 리치몬드 학생들이었다. 그들은 케년, 다미안 크루즈, 웜, 제이슨, 매덕스. 이다.
이 리치몬드 선수들과 첫 대면에서 코치 카터는 강하게 기선제압에 나간다. 다소 불량기가 있는 선수들에게 그는 자신의 작성한 계약서를 제시한다. 그 내용은 학과 수업시간에는 맨 앞줄에 앉기, 경기가 있을 때에는 타이를 매고 정장을 하여야 한다는 것, 학점 2.3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카터가 4년째 최하위 팀에 머물고 있는 리치몬드 농구부에 옛날의 영광을 되찾아주는 것과 더불어 목표도 없이 방황하는 농구부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대로 학교를 졸업 시키고, 대학에 진학시켜야 겠다는 것과 학생들을 보통 말하는 인간으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여 만든 계약서이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은 반항을 하며 체육관을 나갔고 남아있는 선수들 또한 지도자에 대한 확신없이 코치 카터의 지시대로 하면서 불만을 가진다. 또 코치는 지금부터 패배는 끝이라며 지금부터 승자처럼 행동하라고 말한다. 패배자의 의식에 사로잡혀있는 그들에게 그 것을 버리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체육관을 나간 선수들과 남아있는 선수들에게 모두 강경한 자신의 입장을 보여주며 반항적인 그들의 기선을 제압한다. 코치로서의 위신과 지도력을 보여 주는 대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