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역사] 조선시대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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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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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의 역사] 조선시대의 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part 1. 조선시대 愛와 性

part 2. 조선시대 性 금기 이유

part 3.

Part 4. 혼례식에 나타나는
성(性)적 상징성

part 5. 조선시대 愛와 性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내용

Part 2. 조선시대 性 금기 이유

性만큼 세기를 초월하여 전인류의 관심을 받은 것이 있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을 금기시 하는 시대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의 조선시대 이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의 성은 ?

조선시대에는 성을 즐기는 것이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적 결혼에서 남녀 서로간의 애정이란 그다지 중요시되지 않았다. 조선시대에 이렇듯 부부 간에 쾌락을 위한 성생활을 금기시하게 된 원인은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조선시대의 결혼의 가장 큰 목적은 가계의 종사를 잇는 것이었다. 이것은 전통 혼례의 목적이 “두 성이 서로 좋아져서 합해진 것이니, 위로는 종묘를 섬기고 아래로는 후세를 잇는 것”이라는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즉, 결혼은 가계를 잇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이 있었고, 그것은 선대의 생명을 단절함이 없이 계속 이어간다는 뜻을 가지므로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효 가운데서도 큰 불효에 속했다. 아들이 장가를 갈 때 아버지는 아들에게 “가서 너의 내상(아내)을 맞이하여 우리 종사를 잇되, 공경으로 통솔하기를 힘쓰며, 너에게는 상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종사를 잇는 것은 가계의 연면한 존속을 의미하므로 가장 중요한 목표였고, 단순한 존속만 아니라 번영되고 번성한 존속을 위하는 것이 그 기본가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의 위치를 계승할 장남이 가장 다음으로 중요하였고, 또 이 같은 계승을 안전하게 해 주는 아들이 많을수록 좋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아들을 가진다고 하는 것이 조상들에 대한 의무요, 조상들에게 제례를 끊이지 않고 지낸다는 것이 이 같은 연면성을 상징하는 구체적 행위였다. 이처럼 중요한 가문의 계승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아들을 낳는 것이 결혼의 중요한 목표였다. 여성이 이혼을 당하는 일이 흔하지는 않았지만 이혼을 당할 수 있었던 근거는 아들을 낳지 못할 경우가 들어있다.

참고문헌

강재철, 「韓國婚禮에 나타난 諸習俗의 象徵性考察」, 비교민속학회 제 16집, 1999
이희재, 「혼례의 철학적 의미」, 유교사상연구 17권, 2002
조은상, 「에 나타난 부부되기」, 겨레어문학 제 35집, 2005
(제목이 안 나온 것들이 있어서 일단 비워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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