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킬로스, 오레스테이아(3부작)
분야
hwp아이스킬로스의 대표적 3부작인 “아가멤논”,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자비로운 여신들”에 대한 내용이다. 하지만 3부작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결박당한 프로메테우스라는 내용이 있어 여기부터 살펴보겠다. 전체 줄거리는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주었고 그 결과 제우스는 독수리게 간을 쪼이는 형벌을 프로메테우스에게 받게 하였다. 이 내용으로 보아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라는 지배자 앞에서도 자신의 소신을 꺾지 않고 벌을 받는다. 인간에게 재앙을 내리고 다른 새로운 민족을 창조하려는 제우스
1) 아가멤논
줄거리를 살펴보면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아가멤논이 고향으로 돌아온다. 아가멤논의 왕비‘'클리타이메스트라'는 아가멤논을 환대하는 척하면서 그를 맞이한다. 아가멤논의 포로인 트로이의 공주이자 예언자인 '카산드라'는 죽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클리타이메스트라는 도끼로 '아가멤논'을 살해한다. 그녀와 간통한 '아이기스토스'와 함께 왕권을 장악한다. 여기까지가 아가멤논의 요약적인 내용이다. 이 부분까지 읽으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아가멤논의 죽음은 너무나도 슬펐다. 그가 죽어야 되는 이유가 뭐였는지 알수 없다. 길고 긴 전쟁을 끝마치고 무사히 돌아온 왕에게 아내라는 사람이 하는 짓이라는게 살인이라는게 도데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아내로서 자식이 있는 부모로서 지아비를 섬겨야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살인을 했다는게 무서운 부분이었다. 물론 길고 긴 시간동안 외로웠을 것이고 정조를 지켜야 하는 부분에 되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왕이 귀환을 했고 앞으로 행복한 나날이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게 아쉬운 마음이 든다. 클리타이메스트라는 아가멤논이 그녀가 간통할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두려워서 살인을 저지른것이라고 추측할수 있다. 하지만 잘못을 한 것은 클리타이메스트라이지 아가멤논이 아니다. 아가멤논은 전쟁을 치르고 이제 막 돌아왔을 뿐이었다. 그런 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