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론] 80년대 후반 한국노동조합의 조직적 성격과 발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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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사관계론] 80년대 후반 한국노동조합의 조직적 성격과 발전과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머리말

II. 노동조합의 조직과 활동에 대한 개관 및 이론적 논의

1. 새로운 연대운동과 발전과 기업별조합의 문제

2. 노동조합의 조직과 활동에 관한 일반적 논의

1) 설명변수로서의 노동조합:조직에 대한 논의의 빈곤

2) 구조적 접근

3) 전략적 선택접근

III. 자료 및 분석

1. 자료의 성격 개관

2. 종속변수의 설정

3. 독립변수의 설정

4. 분석의 결과

IV. 기업별노조의 문제와 새로운 노동조합운동의 전략적 선택

1. 노동시장과 노사관계에 있어서 노동의 전략적 선택

2. 조직구조와 전략선택: 기업별조합의 문제

3. 새로운 노동운동의 활동전략: 기업별조합의 조직적 혁신과
탈기업적 연대의 발전방향

V. 토의 및 결론
본문내용
단위조합 차원에서 80년대 후반 우리나라 노동조합들의 조직적 위상을 정리해 볼 때 우리는 1) 노조 조직의 내적 운영에 있어서의 조합원 대중들의 민주적 참여와 민주적 루울의 존재 여부에 따른 민주적 성격의 조합과 과두적 성격의 조합으로, 그리고 2) 정치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성이라는 측면에서의 자주적 조합과 종속적 조합을 기준으로 네 가지 정도의 유형을 분류해 볼 수 있다. 은 이와 같은 조직의 유형을 간단히 정리해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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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핑-엔더슨(Gosta Esping-Andersen)의 주장에 의하면 노동조합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가장 바람직한 것은 1) 시장상황에의 종속을 약화시킴으로써, 노동자 개인과 그 가족,그리고 노동자들 전체가 시장적 상황에 관계없이 사회적으로 인정되어야 할 최소한의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범위의 영역을 확대하는 것과, 2) 생산직의 육체노동자들과 봉급생활자들을 포함한 노동자계급 내부의 균열과 이질성을 극소화하면서, 농민, 중간제계층 등과의 광범위한 ‘계급적 연대성’을 실현시켜 나아갈 수 있는 ‘보편주의적 전략’들을 실현하는 것에 있다고 한다. 우리는 전자의 전략을 상품관계로부터의 자율성을 쟁취한다는 의미에서 ‘탈상품화’(de-commodification) 전략과 정책이라고 한다면, 후자의 전략을 ‘연대적’ 투쟁전략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전략은 노동자들의 관점에서 장기적인 사회변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노동자계급의 ‘권력 자원’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고 싶은 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