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전산문] 사기 유협열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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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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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Ι. 司馬遷 生涯
1. 낭중에 이어 태사령이 되다
2. 宮刑을 받고 發憤著書하다


Ⅱ.《史記》
1.《史記》의 構成과 內容
2.《史記》의 意義
3.《史記》의 文學史적 意義


Ⅲ.《史記 · 游俠列傳序》
1. 《史記 · 游俠列傳序》의 要旨說明
2. 《史記 · 游俠列傳序》의 解題
참고) 《史記 · 游俠列傳序》의 譯文

*참고문헌

본문내용
Ι. 司馬遷 生涯
1. 낭중에 이어 태사령이 되다
사마천은 기원전 145년 龍門에서 태어났다. 사마천의 출생 연도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기원전 153년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많은 사람들이 사마천이 기원전 145년에 태어났다는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
사마천은 10세 때부터 古文을 익혔다. 이는 사마천이 《書經》이나 《春秋》와 같은 경전이나 역사책을 읽을 수 있는 기초적인 공부를 했음을 의미한다. 아마도 사마담은 사마천을 자신의 후계자로 생각해서 미리 교육시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가 어린 시절을 회고하면서 “나는 어렸을 때 고삐 풀린 듯 자유분방했고, 커서도 고을에서 칭찬받는 젊은이가 못 되었다”라고 고백하듯이 사마천은 공부를 하기는 했지만 자유분방한 생활을 더 즐겼던 것 같다. 《史記》의 곳곳에서 드러나 있듯이 사마천의 글에는 그의 자유분방한 기질이 진하게 녹아 있는데, 이는 어린 시적의 성장 배경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20세가 되던 해 사마천은 길고도 먼 여행을 떠난다. 이 역시 아버지의 조언과 도움에 의한 일이었다. 그는 여항을 하면서 역사에 기록된 뛰어난 인물들이 살았던 곳이나 그 인물들이 최후를 맞은 곳을 들렀고 그들의 행적과 사상에 대한 그때그때의 감회를 기록했다(우왕과 순임금, 굴원, 공자와 여러 학자와 사상가, 항우와 유방의 격전지등). 그러니깐 사마천의 여행은 단순히 여행이 아니라 목적이 뚜렷한 여행이었던 셈이다. 그 목적은 역사의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었다. 사마천의 이 여행은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 정도 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후대의 사람들은 사마천의 이 여행을 흔히 ‘讀萬卷書 行萬里路’라고 말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27세가 되었을 무렵 사마천은 낭중이라는 벼슬에 오르게 되었다. 낭중은 하급 관리직이었지만 황제의 비서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그러다 기원전 110년, 사마천의 나이 36세에 아버지의 죽음(封禪의식에 참가하지 못한 울분 때문)을 맞이하게 되었다.
司馬遷의 집안 내력과 《史記》를 저술하기까지의 과정 등이 담긴 에는 사마천의 아버지 司馬談이 죽으면서 아들 사마천에게 말하는 구절이 나온다.
“우리 조상은 주나라 왕실의 太史(중국 고대 시절 역사의 기록, 천문·역법·제사를 관장하던 관리)였다. 후세로 오면서 집안이 쇠퇴하더니 드디어 나의 대에 이르러 그 명맥이 끊어지게 되었구나. 내가 죽거든 너는 반드시 태사가 되어라. 태사가 되거든 내가 하고자 했던 論著(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술과 논평)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공자 이후로 4백여 년이 흐르는 동안 제후들은 서로 다른 나라를 빼앗으려고만 하고 역사 기록은 내버려져서 결국 끊어지기에 이러렀다. 이제 한나라가 일어나 천하가 통일되었고 어진 임금과 충성스러운 신하,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선비가 나왔다. 내가 태사령의 벼슬에 있으면서 이들의 행적을 기록하지 못한 것이 원통하구나. 너는 내가 못다 한 이일을 해 주기 바란다. 내 말을 꼭 명심해라”
참고문헌
-『사기』, 고은수, 풀빛, 2006 -『사기열전』, 홍석보 역, 삼성세계 사상, 1990
-『사기열전-하』,김원중 옮김, 을유문화사, 1991 -『史記列傳-下』., 정범진, 까치 출판사, 1995
-『史記列傳-下』., 정범진, 까치 출판사, 1995 -『중국고전산문 選讀』, 최봉원, 다락원,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