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현대사회와 문화담론-안티서태지를안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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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현대사회와 문화담론-안티서태지를안티하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서 론

△ 본 론

- '장사꾼 서태지'의 도덕성

- '뮤지션 서태지'의 도덕성

△ 결 론

본문내용
△ 서 론

내 나이 26살... 나의 십대 때와 지금을 비교 해 보면 정말 많은 것이 변했다. 10대를 벗어 난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지금 내가 느끼는 강산(사회, 문화 등등)의 변화는 내가 10대 였던 이전의 10년 전 보다 훨씬 많이 변했다고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나 개인 인격체로써의 변화 역시 10대와 20대의 나는 엄청나게 변하였고 군대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변하였다. 이 숨막힐 듯한 변화에 아직 난 적응하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
너무 냉정한 나에 대한 비판을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10년이 지났어도 내가 변하지 않은 것을 곰곰이 되짚어 봤다. 내가 10대였을 때 유일하게 푹 빠질 수 있었던 어떤 대상이 지금 20대 까지도 좋은 이미지로 나에게 다가왔다. '서태지'... 아직도 내가 존경하는 가수이다.
서태지에 대한 언론의 평가는 '문화 대통령'으로 추앙되기도 하고, 그와 반대로 '댄스 음악 위주의 가요문화를 만든 장본인'이라는 비판을 내리기도 한다. 대중들의 반응 또한 최고의 가수로써 그의 팬들은 지금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왠만한 가수들 보다 그 인지도 면에서 월등히 뛰어 나지만 그에 반해 안티 팬의 숫자 또한 만만치 않다. 최근 문희준이나 유승준의 안티 팬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실정이지만 서태지에 비할 바는 못된다. 나는 그런 안티 팬들의 존재와 그들의 비판을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한다. 왜냐하면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비판이 자양분이 된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스스로 서태지의 팬이라 자처하는 입장에서 그들 서태지 안티 팬을 안티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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