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강원도 고적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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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유적답사]강원도 고적 답사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푸른 빛 가슴에 하얀 종이배가 두둥실 떠다니는 보물을 가지고 있는 계절. 9월 가을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는 지금 그 날의 기억을 하나 둘 떠올리려 하니 가슴이 벅차 오르는 듯 하다. 하얀 메밀꽃 향기가 몸에서 베어 나오고 민족에 대한 애정이 솟아오르며 푸른 바다의 포근함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며 생성하는 하얀 물거품의 위대함이 나의 가슴에 자리 잡게 되었으니 이제는 그 위대한 자연과 어우러져 하나가 된 느낌이다. 지금부터 나에게 자연과 동화되는 법을 알려주고 그 위대함을 일깨워준 여정의 기록을 하나씩 가슴속에서 꺼내어 써 보려한다.

Ⅰ.메밀꽃 피고 옥구슬이 굴러가던 가을
9월24일. 우리들은 학교에서 모여 출발을 했다. 고적답사라는 이름으로 모이게 되었지만 모두들 오래 간 만에 청주를 떠나 낯선 곳으로의 외출을 하는 것이었기에 마음이 저 높고 푸른 가을하늘에 떠다니는 하얀 구름같이 두둥실 들떠 있었다.
이번 우리의 고적답사의 코스는 강원도 일대의 유적지와 위인생가를 둘러보는 것이었다. 목적지가 강원도였기에 조금은 긴장도 되었다. 강원도의 지리적인 위치 때문에 버스를 타고 가는 중간에 귀가 멍해서 침을 꼴깍 삼켜 보기도 하고 구불구불한 길 때문에 약간의 멀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