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개론] 역대기의 기록 동기와 강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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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개론] 역대기의 기록 동기와 강조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A. 역대기 소개


B. 역대기의 기록 동기


C. 역대기의 강조점

1. 성전 강조
2. 율법과 선지서 강조
3. 메시야 소망 강조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옛날 신학자들 사이에서 역대기는 무시되어 왔다. 역대기 본문의 약 50%가 사무엘서와 열왕기에 나오는 본문들과 중복되는 곳이 많아서 흥미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그 동안 역대기의 가치와 독창성을 크게 인정하지 않았으며, 교회 안에서도 역대기에 대한 설교가 잘 나오지 않았다. 어떤 학자는 사무엘서와 열왕기서는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다윗과 솔로몬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부족한 모습과 잘못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역대기는 두 왕의 빛나고 찬란했던 모습만을 기록하고 있어서 역대기 저자가 역사 편찬에 있어 편향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역대기 기자가 편견적인 기록을 하였다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역대기 저자는 사무엘서와 열왕기에서보다 더 밝은 빛으로 나타나는 다윗과 그 왕국을 나타내고 있다. Eugene H. Merrill. 『역대상․ 하』 이명준, 이종록 역. p. 10-11.
다 같은 역사적 사건과 내용을 다르면서도 사무엘서, 열왕기서가 가진 역사관과는 분명히 다른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역대기를 단순히 사무엘서-열왕기서를 보충한 것으로 생각해 온 과거의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역대기 기자의 주요 목적은 대하 7:13-14에 설명된 용서와 회복의 원리가 어떻게 그에게 적용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데 있었다. 역대기를 통해서 우리가 배워 나가는 신학적 의미가 무엇일까? 약속의 백성인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는 잠깐이다. 그리고 자비와 긍휼은 영원하다. 이런 하나님이 역대기에 기록되어 있다. 이런 하나님의 섭리를 역대기에서 확실하게 우리에게 보여 주는데 역대기상 1-29장까지는 다윗왕조의 수립, 다윗왕조가 세워지는 내용을 밝혀 준다. 그럼 다윗왕조가 세워지는 것이 우리와 무슨 중요한 관계가 있는가? 한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 우리의 신앙을 좌우하는 생명의 말씀이 되어 질 이유가 있는가? 다윗왕조가 세워지는 일이나 대한민국이 세워지는 일이나 다 역사상에서 나타나는 일들이므로 단순하게 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다윗왕조의 수립 내용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하나님의 약속이 확실히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한번 언약하시면 그 언약대로 반드시 이루시고 그 언약 자손을 반드시 보호하신다. 이것을 말씀하시려고 역대기상에서 다윗왕조의 수립내용을 밝혀 주는 것이다. 이처럼 신실하신 하나님을 계시하고 있는 역대기에 대해 알아보자.










Ⅱ. 본론

A. 역대기 소개

역대기의 히브리 제목은 "divre hayyamim(디브레이 하 야밈)"으로, '그 시대의 사건들과 역사'라는 뜻이다. M. F. 엉거. 『구약개론』 엄성옥 역. p. 465.
이 명칭은 Hieronymus에 의해 "역대기(Chronik)으로 바뀌어졌고, 루턷가 그 명칭을 수용했다. 베르너 H. 슈미트 『구약성서입문Ⅰ』 차준희, 채홍식 역. p. 226.
역대기는 원래 한권이었으며, 70인역에서 이를 두 권으로 나누었다. 이 책을 역대기의 저자는 구약성경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유대의 전승에는 에스라라고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 문제에 있어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리하여 저자를 ‘역대기기자’라고 습관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완전히 만족할 수는 없지만 더 중요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는 적절한 것이라 하겠다.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작품의 문체의 통일성, 기호, 그리고 관점으로 보아 저자가 한 사람일 것이라는 사실에 동의한다. 하지만 역대기는 다른 어떤 구약성경보다도 더 초기에 쓰여진 여러 개의 자료들을 인용했다. 역대기의 반 이상이 사무엘서, 그리고 열왕기에 있는 것과 같은 구절들을 갖고 있는 것이 그 증거이다. 그렇기 때문에 후기 기록설과 두 저자설이 대두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이 역대기가 다른 어떤 책의 인용문을 가졌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는 것에 동의한다. 메릴, 유진H. 『역대상·하』 이종록 역. p. 174.

거의 모든 성경 학자들은 역대기는 B.C. 5세기말 이후에 쓰여진 것은 아니며 아마도 400년 무렵이었을 것이라는데 동의한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 관한, 고도의 발전된 조직에 대한 자료들, 예배 중에 성악과 기악의 사용, 반사마리아적인 논쟁, 성경 해석을 경솔하지 않게 한 점(설화식의 전개 또는 종교적 교훈들의 예시), 그리고 페르시아어 낱말인 다릭(대상 29:7)에 관해 언급한 점 등 때문에 자유주의 비평가들은 한때 B.C. 300~250년 무렵의 시기가 더 적절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모든 이러한 사실들이 현재에는 5세기 이전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역대기의 히브리어의 성질로 보아 말기보다는 초기가 더 타당시된다. 메릴, 유진H. 『역대상·하』 이종록 역. p. 174.

내용상으로 역대기는 사무엘서와 열왕기와 거의 동일하지만, 사무엘서와 열왕기가 예언적 관점에서 기록된 것과는 달리 역대기는 제사장적 관점에서 기록되었다. 역대기는 제사장
참고문헌
Eugene H. Merrill. 『역대상․ 하』 이명준, 이종록 역. 서울: 두란노, 1990.
M. F. 엉거. 『구약개론』 엄성옥 역. 서울: 은성, 1988.
메릴, 유진H. 『역대상·하』 이종록 역. 서울: 두란노서원. 1994.
김지찬. 『구약개론』 서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1998.
Andrew E. Hill and John H. Walton. 『구약개론』 유선명, 정종성 역. 서울: 은성, 1993.
ROY B. ZUCK EUGENE H. MERRILL 『구약성경신학』 경기: 크리스챤 출판사, 2005.
베르너 H. 슈미트 『구약성서입문Ⅰ』 차준희, 채홍식 역.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0.
폴 R. 하우스.『구약신학』 장세훈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1.
김남일. 『주제별 구약신학』 서울: CLC,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