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궁녀

 1  [한국문화사] 궁녀-1
 2  [한국문화사] 궁녀-2
 3  [한국문화사] 궁녀-3
 4  [한국문화사] 궁녀-4
 5  [한국문화사] 궁녀-5
 6  [한국문화사] 궁녀-6
 7  [한국문화사] 궁녀-7
 8  [한국문화사] 궁녀-8
 9  [한국문화사] 궁녀-9
 10  [한국문화사] 궁녀-10
 11  [한국문화사] 궁녀-11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국문화사] 궁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궁녀의 역사 *

* 궁녀의 범주 - 궁녀란?, 직급, 복장 *

* 궁녀의 일 *

* 궁녀의 희(喜) - 선출, 신분상승 *

* 궁녀의 노(怒) - 쥐불이글녀, 처벌 *

* 궁녀의 애(哀) - 외로움과 답답함 *

* 궁녀의 락(樂) - 월봉, 미용법, 여가 *

* 마무리 *



본문내용
▶궁녀의 역사

-최초의 궁녀가 언제부터였는지 살펴보면,「백제 의자왕 16년 봄 3월 기록」에 ‘왕이 궁인들과 더불어 주색에 빠지고 마음껏 즐기며 술 마시기를 그치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를 역사 초기의 궁녀에 대한 기록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안악 3호분 부인도」에서 무덤 주인의 부인을 보좌하는 3명의 시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귀족 부인들도 시녀들을 거느린 것을 감안해 볼 때 왕실에는 수많은 시녀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사료로 미루어 보아 궁녀는 삼국시대부터 존재하였다 할 수 있다. 이후 고려시대에는 본격적인 궁녀제를 시행, 조선시대에는 구체적으로 그 체제를 정립하기 시작하여 나아가 조선 왕조 말까지 그 제도가 유지되었다.

▶궁녀의 범주

*궁녀란?

- 과거 왕조시대, 특히 궁중의 삶을 그린 옛날 그림이나 문헌 속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궁녀이다. 궁녀란 궁궐 안에서 국왕 일가의 시중을 전담하던 여인들로서 ‘대전 회통’에 의하면 상궁이하의 궁인직, 즉 궁중에서 일하는 여성 관리를 뜻합니다. 궁녀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내명부의 품계를 받는 여관과 품계를 받지 못하는 천비로 구분된다. 여관으로는 나인과 상궁이 있고, 천비들로는 비자, 방자, 무수리 등이 있다. 우리가 익히 들어본 상궁은 5품과 6품 벼슬을 얻은 여자들이고, 나머지 7품 이하는 나인으로 불렸다. 무수리는 각 처소에서 막일을 하던 여인들이었고, 무수리가 통근을 하는데 비해 비자는 붙박이로 각 처소 혹은 상궁의 살림집에 소속된 하녀를 일컬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녀는 일명 여의사로서 궁중의 내의원에 소속되었던 여자였다.

*궁녀의 직급

::여관 : 궁중 여관은 줄여서 궁관(宮官) 또는 여관(女官)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궁녀보다는 조금 좁은 의미다. 하지만 흔히 궁녀라고 하면 이들 여관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여관은 종9품에서 정5품까지 10단계의 품계가 있었고, 품계마다 고유한 호칭이 있으나, 호칭은 특별한 행사 때에만 쓰였고 일상적으로는 상궁과 나인으로 불렀다. 상궁은 대개 5품과 6품 벼슬을 얻은 여자들이다. 나머지 7품 이하는 나인으로 불렸다. 나인은 원래 궁궐 내에 산다고 하여 내인(內人)인데, 이를 관습적으로 나인이라고 했다. 정상적이라면 대궐에 들어온 지 15년이 되면 나인이 되었고, 나인이 된 지 15년이 되면 상궁이 되었다.

- 나인 : 나인은 크게 견습나인과 정식나인으로 나눠지는데, 견습나인은 정식나인이 되기 이전의 교육생을 말한다. 상궁들에게 한 명씩 맡겨져 양육되며, 궁중 예절과 언어, 걸음걸이 등의 일상생활을 배운다. 또 훈민정음을 익힌 뒤 소학, 열녀전, 규범, 내훈 등 나인 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서적들을 익히고, 궁체를 배운다. 이러한 가르침을 주는 상궁은 견습나인에게 어머니나 다름없었다. 견습나인들은 행동반경이 정해져있어 아무 곳이나 출입할 수 없었다. 견습 시절을 끝내고 관례를 올리면 정식나인이 된다. 관례를 올린 정식나인이 되면 월봉을 받았고 따로 방도 주어졌다. 방은 둘이 함께 쓰도록 되어 있었고 그들은 상궁이 될 때까지 15년 동안 동거를 했다.

- 상궁 : 정식나인이 된 지 15년이 되면 상궁이 된다. 이때부터 상궁마마님이라 불리고, 품계도 꾸준히 올라 대개 6품 벼슬 이상을 받는다. 또 월봉도 많이 오르고, 거처도 따로 마련된다. 따로 마련된 거처에는 각심이와 침모가 한 명 씩 배치되고, 친척 중에 적당한 여자를 선택해 가정부처럼 부릴 수도 있었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