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맹자`에대하여
![[동양철학] `맹자`에대하여-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8/37382-0001.gif)
![[동양철학] `맹자`에대하여-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8/37382-0002.gif)
![[동양철학] `맹자`에대하여-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8/37382-0003.gif)
![[동양철학] `맹자`에대하여-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8/37382-0004.gif)
![[동양철학] `맹자`에대하여-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8/37382-0005.gif)
분야
hwp2. 윤리설
1) 인과 의
2) 성선설
3) 사덕과 사단
4) 양지양능설, 천작과 양귀
5) 맹자의 수양론
6) 맹자의 정치사상
3. 결론
4. 현대적 의의
>
맹자는 BC. 372년에 태어나 BC289년에 죽었다. 맹자가 살던 시기는 전국시대로서 이미 주나라 왕실이 붕괴되고, 주나라 예악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물질지향적인 시대이며, 매우 혼란한 시대였다. 맹자의 가문은 원래 노나라 귀족 출신이였다. 그러나 노나라가 쇠락해지고, 가문이 몰락하면서 노나라 옆 추나라에 정착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맹자가 태어난 것은 추나라이다. 그는 공자와 마찬가지로 3세 때 아버지를 여의였으나, 어머니의 헌신적인 정성과 교육열로 학자의 길을 걷는다. 그의 스승은 자사의 제자로 자사는 공자의 손자이자 증자의 제자이다. 따라서 맹자는 유가의 학통을 계승하고, 그 역시도 공자를 사숙하여 유가의 학풍을 더욱 발전시킨다. 또한 살아있을 때 맹자는 뛰어난 웅변가요, 도덕적 기품과 용기가 넘치는 사람 이였다고 한다.
2. 윤리설
1) 인과 의
공자가 인간의 순수정감으로서의 仁을 강조한 반면, 맹자는 仁義를 병행할 것을 주장하였다. 여기서 義는 仁과 대등한 위치로서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의무"이다. 맹자는 다음과 같이 仁과 義의 의미를 서로 구별하여 말하였다. " 仁은 사람의 마음이고, 義는 사람이 가야할 길이다" 즉 義는 仁과 대등한 위치에 둘만큼 맹자에게 있어 중요한 것이다. 또한 그는 사사로운 목적을 위해 하는 행위와 사익, 그리고 대가를 바라는 행위를 "利"라고 규정하고 사람이라면 마땅히 利를 따를 것이 아니라 義를 따를 것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당시 묵적과 양주에 대한 비판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는 묵자의 겸애사상은 "똑같이 사랑하니 아버지가 없는 것"이라 하여, 義는 있으나 仁이 없다고 비판하였다. 극단적 개인주의자인 양주의 사상 역시 "자신만을 위하니 군주가 없는 것"이라 하여, 仁은 있으나 義는 없는 사상이라 하였다. 공자가 아직 주나라의 예악이 남아 있는 춘추시대에 인으로써 세상을 열려고 한 것과 대조적으로, 맹자
채인후 저, 「맹자의 철학」, 천병돈 역, 예문서원
조남욱 외, 「현대인의 유교읽기」, 아세아문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