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손창섭 `유실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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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양 출생. 만주, 일본 등지를 전전하며 수학함. 1952년 공휴일로 의 추천을 받아 등단. 1973년 일본에 건너가 귀화함. 한국 전쟁 후, 1950년대의 음울한 분위기와 불구적 인간형을 그려 전후의 우리 현실을 반영함. 초기의 단편들은 심신 장애자가 주인공이고, 후기 단편들은 비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는 인간들이 주인공이다. 또, 그는 전후 사회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냉소적인 문체로 인간의 실존 세계를 그려 내었다.1955년 혈서로 현대문학 신인상을 수상. 1959년 잉여인간으로 동인문학상을 수상. 대표작으로는 미해결의 장(1955), 낙서족(1959), 인간동물원초(1956) 등이 있다.





갈래 : 단편 소설. 전후 소설
배경 : 서울, 6.25전쟁 직후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어조 : 소외된 인간상을 피학적(被虐的) 어조로 묘사함.
문체 : 간결체
성격 : 실존주의, 허무적
구성 : 단순 구성, 평면적 구성
경향 : 전후의 실존주의와 휴머니즘
제재 : 누이 부부와 군에서 제대한 나
주제 : 전쟁의 극한 상황이 가져다 준 인간의 무기력한 삶과 허무의식





발단: 누이와 매형 사이의 부부싸움과 누이 집에 얹혀사는 나의 신세
전개: 누이의 성격과 과거, 매형과의 만남. 옆방노인과 춘자에 관한 일화
위기: 누이의 집 방문과 매형과의 만남을 회상
절정: 누이의 수상한 행적과 가출, 춘자와의 만남
결말: 누이와 나, 사내와의 만남, 나의 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