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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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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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 조사
2.흔들림 없는 리더십
3.CEO 대통령
4.통합의 리더십
본문내용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 조사
지난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국민은 이미 지난 4·29 재보선에서 이명박 정부에 첫 번째 정치적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국민 상당수는 전직 대통령 노무현의 5·23 투신을 두 번째 경고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그의 투신 이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크게 동반 하락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의 마음을 추스리는 것은 물론, 사회적 혼란 조짐을 리더십으로 잠재울 지 주목된다.

◎흔들림 없는 리더십
이명박 대통령은 흔들림이 없는 뚝심과 저돌적인 추진력을 보여주는 흔들림없는 리더십의 소유자다. 2008년, 4.29 재보선에서 여당인 한나라당의 참패에도 불구하고 그는 양대 과제인 ‘경제 살리기’와 ‘미래준비’에 계속 매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영어 공교육 강화안과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과정은 이명박 대통령의 이러한 면모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일단 옳다고 판단한 사안에 대해서는 절대 굽히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탓에 선택은 따르거나 떠나거나 둘 중에 하나밖에 없다.
영어 공교육 강화안은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경험과 지론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영어 공교육 강화안 발표 이후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이 길이 맞다"며 추진 주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정부조직개편 협상 역시 장관없이 새 정부가 출범할 수도 있다는 배수의 진을 치고 후퇴하지 않았다. 협상이 진통에 진통을 거듭하자 기존 직제에 따라 장관후보 명단을 발표하는 강수를 둔 후 곧바로 1박2일에 걸친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부정적인 비판이 있다고 해서 주춤거리면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며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할 경우 정면 돌파해야 한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또 국민들이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이유 역시 흔들리지 않는 추진력 때문이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앞뒤 돌아보지 않는 추진력은 지나치게 서두른다는 인상과 함께 자기맹신에 빠져 자만과 독단으로 흐를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함께 낳았다. 또 이러한 면모는 의회를 무시한 오만함으로 비쳤으며 효율과 생산성에 대한 강조는 '불도저식 속도전'으로 평가절하 됐다고 한다.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려면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편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어가는 "설득의 리더십"과 부패를 척결하는 "청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CEO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의 국가경영 철학에서 최우선 순위에 놓여있는 항목이 바로 경험적 실용주의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가 짊어지고 나아가야 할 시대를 실용의 시대로 정의했다. 그래서 대선 공약집에서부터 취임사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이념과 지역의 벽을 넘어서서 실용의 시대로 가자고 역설해왔다고 한다.
이 대통령의 업무스타일도 이 같은 철학에 걸맞게 실용주의와 현장중심, 속도와 추진력 등으로 요약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고경영자(CEO)로서 어떤 자리에 어떤 사람을 써야할 지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명박 리더십의 요체는 ‘용인술’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용인술이 기업 인사 시스템을 닮았다는 점도 공통적인 분석이다. 실제 서울 시장, 대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간을 되돌아보면 기업 최고경영자(CEO) 시절 체득한 이명박 대통령의 '용인술'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대통령은 경력, 학벌, 연고, 연령 등 통상의 인사에서 고려해왔던 사안들을 잘 따지지 않는다.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은 일을 빼놓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일을 어떻게 하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성사시키느냐는 관심에 따라 조직과 주변 참모들을 이끄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더십인 것이다. 정치인들이 흔히 보이는 인간관계니 신의니 하는 추상적인 덕목 위에 쌓아올리는 리더십과는 거리가 있다. 바로 이 지점이 ‘이명박 리더십’의 약점이고 한계다. 흔히 이명박 대통령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차가움과 친화력 부족 등의 비판도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참고문헌
조선 일보, 부산 일보, 불멸의 리더십 이명박(저자 - 김대우), 이데일리 뉴스, 오마이 뉴스, CNB 뉴스, 연합 뉴스, 손상익 문화평론가 홈페이지,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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