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락, 록 (Rock)은 현대 포퓰러음악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대중적 음악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락은 초기 로큰롤(Rock’n’Roll)이 차차 ‘R&R’의 약자로 표시되다가, 더 축소된 록(Rock)으로 고정된 명칭이다.
락 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대체로 1960년대 초인데, 이 무렵 락 뮤직은 초기 로큰롤과는 표현양식이나 내용면 에서 예술적으로 세련되기 시작하여, 전위음악을 시도하는 젊은 음악인들과 재즈뮤지션들도 록에 관심을 표시, 락뮤직은 차차 프로그레시브락(progressive rock), 포크락(folk rock), 아트락(art rock), 재즈락(jazz rack)에서 80년대 코스믹뮤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개성이 강한 음악으로 발전해 갔다.
1950년대의 락
[로큰롤(rock’n’roll)의 시작]
종래 서구의 팝은 음악형식면에서 서투른 형식에 상투적 구절이 노랫말에 자주 등장했고, 전기악기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섹스, 사회문제, 종교 같은 주제는 멀리하는 게 보통이었다.
우울함과 비참함으로부터 도피하면서도 저항하는, 즉 웃음과 슬픔이라는 양면성을 가진 블루스는 흑인들만의 음악이었고, 소박하고 서민적이며 방랑과 이혼, 음주 등을 노랫말에서 과감하게 다루었고,
전기기타, 드럼, 스틸기타를 사용했던 컨트리는 촌스런 시골뜨기 음악으로 치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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