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

 1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1
 2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2
 3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3
 4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4
 5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5
 6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6
 7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7
 8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8
 9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9
 10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10
 11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11
 12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12
 13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13
 14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14
 15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15
 16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16
 17  중국어 역외방언의 한국어에서의 활용 및 변화연구-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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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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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序論
2. 中國語와 域外方言
- 韓國 漢字語의 意味․用法差異 및 對比類型
3. 結論
參考文獻
본문내용
[예문]

니문직원적대우도호, 비아문공무원강다료(너희 직원의 보수는 모두 좋다, 우리 공무원보다 낫네요) : 이할인ꡔ천마무ꡕ제팔장 한어대사전 p 1135

[분석]
명사로서 사용되는 ‘대우’는 한․중 용법이 동일함. 중국어에서 ‘대우’는 대우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문장에서는 늘 명사로 쓰인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그를 과장으로 대우한다’는 중국어로 ‘공사급여타과장적대우’임. 이 문장에서 ‘대우’는 명사-목적어이고, ‘급여’는 동사 ‘주다’의 뜻으로 사용된 술어이다. 이 문장에서 또 유의해야 할 것은 중국어의 ‘급여’는 한국어에서의 ‘봉급이나 임금’의 의미와 용법으로 사용되는 ‘급여’와 다르다는 점이다. 중국어의 ‘급여’는 ‘주다’의 의미와 용법으로 사용되는 동사이다. 한국어의 ‘대우하다’를 굳이 중국어로 옮긴다면 ‘예우’이다. 그러나 ‘예우’는 한국어의 용법과 같이 ‘대우하다’보다 한 단계 더 높임말이다.

10- X
[한의] 맹세하다 [맹서하다]
1) 신이나 부처 앞에서 맹세함, 또는 그 약속(발서). 2) (꼭 이루거나 지키겠다고) 굳게 다짐함, 또는 그 다짐(발서)
[중의] 맹서
동맹 서약(맹약-명)
[예문]

저무이체결료일종맹서.(이것은 일종의 맹약을 체결한 것이나 다름없다.) : 엽성도ꡔ예환지ꡕ십이 한어대사전⑦ p1443

[분석]
모든 한국 국어사전에서 ‘맹세하다’를 한자로 ‘맹서하다’로 적는다. 그러나 ‘맹서하다’의 ‘서’의 한국 한자음은 실은 ‘서’이다. 이러한 발음상의 이화현상은 향후 음운학적 재검토가 필요하다.
중국어에서 ‘맹서’는 ‘서맹’이라고도 사용되는데 문장에서는 명사-주어 혹은 명사-목적어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맹서변성일장폐지--서약은 한 장의 폐지로 변해버렸다.’ 혹은 ‘체결신적맹서--새로운 서약을 맺다’와 같다. 즉 (체결+맹서) 혹은 (발+서)의 형태를 갖추어야만 한국어의 ‘맹서하다’와 동일한 의미와 용법을 가진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예로 중국어의 ‘근무’가 한국어에 차용되면서 (하다)라는 동사성 어미를 붙임으로 하여 동사로 사용된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