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

 1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
 2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2
 3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3
 4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4
 5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5
 6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6
 7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7
 8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8
 9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9
 10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0
 11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1
 12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2
 13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3
 14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4
 15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5
 16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6
 17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7
 18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8
 19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19
 20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20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언어의이해] 뉴스의 언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뉴스란?
2. 뉴스 언어의 특징
3. 우리나라 뉴스 언어의 문제점
4. 북한 뉴스의 언어

본문내용
① 표준성 - 표준어이어야 한다.


뉴스언어는 일반 국민에게 주는 영향이 크다. 따라서 국민이 표준 화법을 위해 표준어로 방송되어야 한다. 즉 방송이 국민들의 언어생활의 표준어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표준어의 범위는 단순히 방언과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다. 발음과 어휘, 문법까지 모든 면에서 표준어의 성격을 가져야 한다.
일반적인 표준어의 정의인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의 개념에 ‘정확하고 어법에 맞는’의 개념이 추가되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까지 모든 규정의 정확한 사용이 뉴스언어에 요구되는 것이다.
한편 방언과의 관계에서 무조건 표준어가 좋고 방언이 나쁘다는 개념보다는 표준어와 방언의 차이와 다양성을 설명하는 방향으로 관계가 설정되어야 한다.


② 격식성 - 일상 언어와는 다른 격식적인 성격을 가져야 한다.

뉴스는 시청자를 고려한 경어를 사용해야 한다. 즉, 뉴스언어의 1차적인 높임 대상은 시청자인 것이다. 따라서 출연자의 사회적 신분에 따라 뉴스언어의 경어 사용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

[예]
000장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 000장관께 여쭤보겠습니다.


③ 구어성 – 입말체 이어야 한다.

뉴스는 신문과는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일상 언어처럼 자연스러운 구어체(입말체)가 사용된다. 즉 의미가 변하지 않는 범위에서 음운이나 음절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손범규입니다’는 ‘손범귭니다’가 되고,
‘하여, 되어’는 ‘해, 해서, 했으며, 했고, 했습니다’와 ‘돼, 돼서, 됐으며, 됐고, 됐습니다’로 사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구어체라고 해서 과도한 군말, 즉 ‘에, 그, 저, 음’같은 간투사가 많이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과도한 준말의 사용도 있어서는 안 된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사개특위’,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안보리’식으로 줄여 방송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전체 명칭을 다 말해주어야 한다.


외래어 남용의 예

세련돼 보이기 위해 쓰는 외래어
다이어트(식이요법), 헤어스타일(머리모양),
애니메이션(만화영화), 마케팅(영업),
시스템(체계, 체제), 서비스(봉사, 공급),
인스턴트(즉석), 장르(갈래), 캠핑(야영),
러시(성행), 프라이버시(사생활), 아이디어(생각),
티켓(표), 리더(지도자),
카메라(사진기), 컴퓨터(전산기), ‘탱크 탑’,
‘샤넬 라인’, ‘란제리’, ‘원피스’, ‘로션’



번역하기 어렵다는 핑계로 사용하는 외래어
전산용어: 디지털,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모니터, 네티즌, 사이버
경제용어: 벤처기업, 스톡옵션제, 인센티브
운동경기용어: 홀인원, 스윙, 슛, 라켓, 스파이크
예술용어: 팝송, 랩, 프리마돈나, 뮤지컬, 보컬, 밴드


'튀긴 스테이크 대신 찐 스테이크' '심해수(深海水) 무한 리필' '수박은 못 먹는 대신 매운 고추는 애용'…. 잠수함만의 메뉴는 이처럼 특별하다. 30~40명의 승무원이 길이 60여m, 폭 6m의 좁은 공간에서 1~3주 동안 생활해야 하기 때문이다.바닷속에 오랜 시간 머무는 잠수함의 최대 적은 불(火)과 연기다. 불을 사용하고 연기가 나는 음식이 바로 기름에 튀겨 먹는 것들이다. 이런 음식은 화재의 위험이 있고 연기는 함내(艦內)에 퍼지면 첨단 전자장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쪄서 먹는 스테이크라고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다. 파인애플, 녹말가루를 첨가한 특제 소스를 곁들어 먹기 때문이다. 해군 관계자는 "기름을 쓰지 않는 '웰빙 식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리가 오래 걸리는 곰탕도 식단에서 제외되고 감자탕, 해물탕은 2주에 한번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