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통사의미연구] 현대국어의 `-더-`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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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통사의미연구] 현대국어의 `-더-`의 의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더-’의 기능
Ⅲ. ‘-더-’의 제약
Ⅳ. ‘ -더-’와 관련된 그 밖의 견해
Ⅴ. 맺음말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더-’의 의미를 밝히려는 노력은 주시경(1910)에서 지난적(과거)과 최현배(1933:1961)에서 ‘회상’이라고 기술한 이래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비종결어미로 인식되었다. ‘-더-’는 발화시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에 일어난 사태에서만 쓰이므로 주시경(1910), 최현배(1933:1961) 이후 많은 연구들에서 ‘-더-’를 과거 시제 의미로 보았다. 나진석(1971), 손호민(1975), 김석득(1974), 허웅(1975), 한동완(1996) 등 최근의 연구에 이르기까지 ‘-더-’는 국어 시제 체계의 한 구성소로 다루어졌다.
그러나 근래 ‘-더-’에 대한 관심은 그것이 시제범주로 보느냐, 서법범주로 보느냐가 아니라, ‘-더-’의 기본적인 의미가 무엇이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의미론 및 화용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가면서 ‘-더-’가 가진 의미 특성을 이러한 관점에서 풀어보고자 하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더’의 의미는 나진석(1971)까지 ‘-더-’는 사건시의 과거 표시형으로 인식되었다. 이후 이러한 논의는 다양화하여 서정수(1977)의 ‘보고’, 김차균(1980)의 ‘새로 앎’, 김영희(1981)의 ‘무책임’, 유동석(1981)의 ‘무의도적 사실의 객관적 보고’와 ‘비현장성’ 및 ‘비로소 앎’, 임홍빈(1982)의 ‘인식의 단절’, 정문수(1983)의 ‘경험’, 장경희(1985)의 ‘과거 지각’으로 이어졌다. 이 논의들은 모두 서법적 의미에 치중한 것으로 ‘-더-’의 문법적 범주해석에서는 최현배(1933:1961), 나진석(1971), 김차균(1980), 김용경(1994) 등에서는 시제로, 그 나머지는 남기심(1972), 고영근(1974)에서와 같이 대개 서법 또는 양태의 범주로 다루고 있다.
여기서는 ‘-더-’의 다양한 의미들 중에서 ‘-더-’의 회상 의미 기능 비록 시제범주인가, 서법법주인가 하는 범주상의 차이는 있어도, ‘-더-’의 의미 기능을 ‘회상’으로 파악해 온 것은 최현배(1933), 고영근(1965), 김석득(1974), 남기심(1978) 등의 여러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을 중심으로 ‘-더-’의 기능을 알아 보고 ‘-더-’와 관련된 제약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국어연구회편(1990), 『국어연구 어디까지 왔나』, 동아출판사
남기심(1978), 『국어문법의 시제문제에 관한 연구』, 탑출판사
-----(1996), 『국어 통사론의 문제와 전망』, 태학사
이익섭,채완(1999), 『국어 문법론 강의』, 학연사
이남순(1998), 『시제․상․서법』, 월인
이재성(2001), 『한국어의 시제와 상』, 국학자료원
한동완(1996), 『국어의 시제 연구』, 태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