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성과 그들을 위한 올바른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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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이의 성과 그들을 위한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1)현황
(2)문제점 - 매체
-성교육
(3)대안

3. 결론

참고자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2)문제점
1)매체
매체는 아동들의 성 인식과 그에 따른 행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이다. 현대사회에서 ‘디지털 시대의 정보의 홍수’는 이제 그 표현이 진부할 정도로 이미 만연한 현상이다. 정보가 범람하는 이 같은 시대에 성인들도 제대로 된 정보와 그릇된 정보를 구분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아직 가치관이 제대로 성립되지 못한, 그래서 어른들의 올바른 안내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매체가 쏟아 붓는 무분별한 콘텐츠들은 이들의 건전한 정서적 성숙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특히 매체가 지닌 접근의 용이성과 매체 자체 내에서 아동들이 성적으로 묘사되고 있는 현 상황은 분명 아동들이 성에 대한 인식을 형성해 가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 인터넷, TV 프로그램 등에서의 음란물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

무슨 단어든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수십만 개의 관련 글 들을 찾을 수 있다. 사실, 관련 글 뿐 아니라 사진, 동영상들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이러한 인터넷의 장점을 이용하여 상당수의 어린이들이 일명 ‘19금’ 에 관한 자료를 검색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미국의 보안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시만텍(Symantec)’이 어린이들이 온라인에서 가장 궁금해 하고 많이 검색하는 검색어 100개를 조사해(2009년 8월) 공개한 것에 대한 보도 자료가 나온 적이 있다. 그 조사에서 밝혀진 충격적이 사실은 ‘어린이들 인기 검색어’의 4위와 6위 에 ‘Sex'와 ‘Porn'이 각각 자리했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음란물을 차단시키는 ’수호천사‘라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통 용 되고 있긴 하나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대 부분이다.
어린이들이 성인용 음란사이트에 접속해 ‘19금 동영상’을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성인물에 접근하는 아이들을 거르기 위해 운영자 측에서 쉽게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방침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성인 인증을 거치는 절차를 두는 것이다. 하지만 아빠, 엄마 혹은 이미 성인이 된 가족구성원의 주민등록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 이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아이가 의도적으로 음란물을 찾으려 하지 않아도 쉽게 눈에 띨 수 있게 해 놓은 인터넷의 환경도 문제다. 인터넷 서핑 중 불현듯 뜨는 음란 사이트들의 ‘홍보 팝업창’, 주로 인터넷 뉴스 사이트의 기사 옆에서 많이 발견되는 음란 사이트들의 ‘홍보 배너’ 등이 그 예다. 이런 홍보물들에는 주로 여성의 나체나 남녀의 성관계 장면을 아슬아슬하게 가려놓은 사진 또는 짤막한 동영상 등이 이용된다. 어른들의 성에 대해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큰 충격을 안겨 줄 수 있는 좋지 않은 사례다.
아이들이 성인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녀 어린이들이 올바른 성 관념과 인식을 형성하는 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는 비단 인터넷뿐 만이 아니다. 텔레비전도 인터넷 못지않게 많은 위험요소를 가진다. 최근 음란물과 선정적인 프로그램의 무차별한 노출로 아동청소년들의 모방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정도로 텔레비전이 끼치는 악영향은 심각하다.
요즘 들어 개수까지 확연하게 늘어난 케이블 채널 방송이 대표적 문제 요소다. 밤 11시나 12시 즈음 케이블 채널에서는 ‘19금’ 성인영화가 버젓이 방영된다. 현재 보건복지가족부는 방송의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를 평일의 경우 13~22시, 관공서공휴일 및 방학시간에는 10~22시, 방송법에 의한 유료방송은 18~22시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학원에서 늦게 끝나 집에 밤 10시가 넘어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한 오늘날의 상황에서 그 법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어린이들이 밤늦게 학원에서 돌아와서, 혹은 일찍 일어나 TV를 켰을 때 성인물의 노골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을 원치 않게 접하게 될 확률은 상당히 높다.
일반 공영채널의 프로그램들도 문제가 있다. 낮 혹은 저녁 시간 때에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자극적인 성적 장면을 여과 없이 내보내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요즘 드라마들은 남녀 배우들이 딥 키스를 하는 장면 뿐 아니라 옷을 벗고 침대 속에 누워있는 장면을 있는 그대로 내보낸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자극적인 요소들을 보여주는 것 말고도 은근슬쩍 어린이들의 성 관념에 문제를 일으키는 미디어적 요소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2008년 MBC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야동 순재’라는 캐릭터를 들 수 있다. 이 시트콤의 대표적 인물들 중에는 야한 동영상, 일명 ‘야동’을 즐겨보는 할아버지(이순재)가 출연하여 ‘야동 순재’라는 별칭으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었다. 이것이 별로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그 동안 쉬쉬되었던 ‘야동’이라는 개념을 대중들에게 친근한 존재로 인식시키면서 어린이들조차 ‘야동을 보는 것은 그다지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라는 관념을 인식시키기에 이르렀다.

-매체 속 어린이들의 성적 대상화

최근 대중문화계의 주된 키워드는 ‘소녀’다. 요새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걸(girl) 그룹’ 들의 평균연령은 십대 중후반. 모 걸 그룹의 20대 초반 멤버 한명이 자신의 나이를 말하며 ‘너무 늙었다’ 고 자책하는 모습을 통해 대중가수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갈수록 점점 어려지고 있는 그들은 여느 성인 가수들에 못지않은 의상과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나이 어린 청소년들이 섹시한 ‘걸 그룹’의 선두주자로 나서면서 자극적인 가사, 지나친 노출과 성적인 어필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수이기 이전에 어린 학생들인 이들이 입고 나온 짧고 타이트한 의상을 향해 언론은 ‘섹시 아이콘’, ‘도발적인 댄스’ 등의 자극적인 표현들로 각종 매체를 장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9살 된 여자아이가 출연해 모 걸 그룹이 췄던 ‘섹시댄스’를 추고는 출연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짧은 치마와 민소매의 의상을 입고 나온 이 초등학교 여학생은 연예인을 흉내 내며 춘 ‘섹시댄스’를 통해 ‘신동’으로 불려졌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또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출연 어린이에게 성인 사회자가 ‘남자친구를 사랑하느냐’, ‘뽀뽀는 해 봤느냐’ 등의 질문을 던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
어른들의 박수와 ‘신동’ 이라는 이름으로 하여금 이 들 어린이들이 성적인 대상으로 그려지고 있는 현상은 이처럼 각종 매체를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문제는 매체를 통해 흘러나오는 이미지를 쉽게 흡수해버리는 어린이들의 경우 이 같은 프로그램들을 시청함으로써 그릇되거나 지나치게 조숙한 성 이미지 및 관념을 지닐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 또래의 어린이들이 기존의 가수들처럼, 어른들이 보기에도 자극적일 수 있는 의상을 입고 화려한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흉내 내거나 무분별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너무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더불어 어린이 자체가 성적으로 대상화되곤 하는 성 관련 매체는 요즘 아이들을 조숙하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이다. ‘아하! 청소년 성 문화센터’의 김은주 교육사업 팀장은 “판단 능력이 미숙한 나이에 수위가 높은 성적 정보를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조숙해지는 경향이 있다”라고 했다.
이처럼 텔레비전 매체와 인터넷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 속에서 현재 아이들은 성에 대한 엄청난 정보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정보는 성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심어주기 쉽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린이들은 성인문화 및 성적 코드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따라 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연애 문화도 크게 자리잡았으며, 아이들 사이에서 100일 챙기기,22(일명 투투), 키스,심지어는 성행위까지 "자랑"이 되었다.
이렇게 한국의 어린이들은 일찍 성에 눈뜨고, 벌써 어린이들 사이에 그들만의 성문화가 구축되었지만 이들을 위한 성교육은 현저히 미비하다. 안나 프로이트의 '5세 이전 아이의 성본능이 평생을 좌우한다'라는 책에서처럼 아이들에게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성교육을 시켜주냐에 따라 아이들의 성인식과 태도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참고문헌
http:/ logfile.tistory.com/7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7&aid=0000008848

http://www.womennews.co.kr/news/39150

http://kids.hankooki.com/lpage/mother/200812/kd20081215133655103510.htm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30/2009093000662.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7&aid=0000006200
http://blog.daum.net/miller2009/11298438
http://blog.naver.com/onlyone1225?Redirect=Log&logNo=120047591280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5&query=%B5%B6%C0%CF%20%BC%BA%B1%B3%C0%B0&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pq=1&start=5&a=pho_l&f=nx&r=5&u=http%3A%2F%2Fcafe.naver.com%2Fepoxcom%2F80&thumbnail=http%3A%2F%2Fthumbview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53746

http://logfile.tistory.com/725

참고문헌

5세 이전 아이의 성본능이 평생을 좌우한다, 정인석, 열린책들, 1999

새로 쓰는 성교육, 손애리, 퍼시픽북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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