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 고조선의 성립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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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대사] 고조선의 성립과 발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머리말
우리는 지금까지 고조선에 대해 너무나 많은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들의 오래 된 시조이고 엄청난 대륙을 가진 대제국이라는... 하지만 나는 이번 발표를 통해 그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다. 꿈에서만 그리던 환상과 동경이 모두 사라지고 나에겐 너무나 당황스럽고 충격적으로 고조선사가 다가왔던 것이다. 우리의 시조였다던 단군이라는 존재의 사실여부도 그렇고 엄청나게 넓은 땅을 가지고 있었다는것의 진실여부도 그렇고 기원전 2000년전이라는 그 오랜 세월이 정말 믿을 수 있는지도... 난 이런 의문점을 가지면서 이번의 발표를 준비했다. 너무나 미흡하고 무지한 견해로 쓰는것이지만 내 나름대로의 처음 발표이다 보니 긴장감과 흥분됨이 멈추어지지 않는다. 우리가너무나 오랫동안 잘못알아왔던 고조선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고조선을 알기엔 지금의 한 시간이 너무나 짧다. 그래서 난 고조선의 발생시기와 위치, 그리고 彊域정도만 살펴보고자 한다.

2. 고조선의 건국연대
고조선의 건국연대는 지금까지도 그 절대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사료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확실한 해답을 내리기보다는 건국연대에 대한 여러 가설들을 알아보고, 그 중에서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바를 제시함으로써 그에 대한 해답을 대신하고자 한다. 또한 그러한 건국연대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바람직한 모습이란 어떤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고조선에 대한 가장 원초적인 기록은 『三國遺事』紀異편의 古朝鮮조이다. 여기에는 몇가지 기록이 몇 개의 역사책으로부터 인용되어 있는데, 이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魏書』 『위서』로 부터의 인용 내용을 간추린다면,
“… 지금으로부터 2천녕 전에 檀君王儉이 있어서 서울을 阿斯達에 세우고 나라를 열어 朝鮮이라 이름하니, 唐高(堯)와 동시이다 …”
와 『古記』 역시, 『고기』로 부터의 인용 내용을 간추리면,
“… 天帝인 桓因의 아들 桓雄이 태백산의 神檀樹 밑에 내려와서 이를 神市라 하고 세상을 다스렸다 한다. 환웅은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으로 화한 여자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이가 단군왕검이었다. 단군은 堯 즉위 50년에 平壤城에 도음하고 朝鮮이라 칭하고, 나라를 다스리기 1500년이었다…”
로 부터의 인용문이다.
참고문헌
․이기백, 「고조선의 국가 형성」, 『한국사 시민강좌』2, 일조각, 1988.
․서영수, 「고조선의 위치와 강역」, 『한국사 시민강좌』2, 일조각, 1988.
․이기동, 「북한에서의 고조선 연구」, 『한국사시민강좌』2, 일조각, 1988
․이기백, 『한국사신론』, 일조각, 1990.
․이기백․이기동 공저,『한국사강좌 1 - 고대편』, 일조각,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