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협소설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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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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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한국 무협소설의 역사
2.1 김광주선생 시대
2.2 와룡생 시대
2.3 창작 무협시대
2.4 김용 무협시대
2.5 재판 중국 무협시대
2.6 신무협 중흥시대


3. 무협소설을 보는 관점



4. 무협소설의 문학적 의미


5. 결론

본문내용
2.1 김광주선생 시대
1961년 경향신문에 연재된 [정협지]는 국내에 최초로 번역 소개된 중국무협소설이었다. 위지문의 [검해고홍]을 번안한 이 소설은 한국인의 정서와 맞아 떨어져 호평을 받았고, 곧 이어서 김광주선생은 [비호], [사자후], [하늘도 놀라고 땅도 흔들리고] 등을 신문에 번역, 연재하여 무협소설을 국내에 정착시키는 데 공헌하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김광주선생이 번안한 책들 가운데는 와룡생의 작품이 없었다는 점이다. [정협지] 등의 신문 연재소설이 서점용 책자로 출판된 것은 물론이다. 이 무렵, 무협소설의 영향을 받아 한국인이 창작한 무협소설이 신문에 연재되기 시작하는데, 고구려, 신라, 백제가 시대적 배경으로 나오고 김유신 등의 역사적 인물이 등장하며, 일본의 사무라이 소설의 냄새를 풍기는 [뇌검]이 신문에 연재되다가 책으로 출판되고, 서울신문에는 고려 공민왕 때 홍건적과 왜구가 창궐하는시대에 애국심에 불타는 여자 검객 비연이 등장하는 [낭자검]이 연재되기도 하는데, [낭자검]은 방기환 선생이 썼다. [정협지]가 일단 서점에 많이 판매되자 드디어 와룡생의 대표작들, 예를 들면 [군협지], [비룡], [무유지], [천애기], [야적] 등이 번역되어 출판되면서 국내에 무협소설 애독자층이 확고하게 자리잡게 된다.2)


2.2 와룡생 시대
우학정은 와룡생의 본명이다. 그의 대표작은 뭐니뭐니 해도 [군협지 :원제 옥차맹]이다. 사실 와룡생은 김용보다는 작품 활동을 늦게 했지만, 김용의 무협소설이 이적표현물로 치부되어 금서로 되어 있던 대만에서는 한때 최고의 무협소설 작가로 부상했던 적도 있었다. 무협소설의 정석이라도 해도 좋을 정도의 스토리는 정통 무협의 대표작가로서의 그의 위상을 정립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할 것이다. 국내에 소개된 와룡생의 작품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무협소설의 특성상 많은 양의 작품을 모두 사서 읽는 것은 경제적인 부담도 크고, 한번 읽고 버리는 소설이므로 만화방용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만화방용으로 제작된 무협지는 [침사곡]과 [정검지]라고 할수 있다. [정검지]는 사마령의 [쾌검현정기]를, [침사곡]은 상관정의 [고검영안]을 번역한 것이다. 사마령의 작품은 [정검지] 외에도 [검기천환록], [혈전검(원제:검해응양)], [검신(원제:관낙풍운록)], [검웅(:원제:검신전)] 등이 있었고, 와룡생의 작품으로 소개되었다. 사마령의 작품은 중국의 역사, 풍속, 사상, 특히 불교사상이 잘 융해되어 있어서 대만에서는 최고의 대우를 받기도 했었다. 와룡생의 작품으로 만화방용으로 제작되어 히트한 작품으로는 [금검지] 20권인가가 있다. 기억하기로는 만화방용으로 제작된 번역무협 가운데 최장편이 아니었나 생각되는데, 와룡생의 이름을 도용하여 많은 작품들이 번역되어 만화방에 공급되었다. 일세를 풍미한 작품으로는 [마웅], [마탑], [마존], [마룡] 등의 마자 시리즈가 대부분 와룡생의 이름으로 발간되었다. 번역 무협소설은 대부분 와룡생의 이름을 달고 출간되었으니 와룡생의 영향권 아래 있었다고 할 것이므로 1968년 [군협지]가 출판된 때로부터 1979년 창작 무협소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때까지의 시대를 와룡생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물론 고룡의 작품들도 대부분이 와룡생의 이름으로 출판되었고, 소일, 소슬, 설안, 유잔양, 동방옥, 제갈청운 등등의 작가들의 작품도 대부분이 와룡생의 이름으로 출판되었고, 후기에 들어와 무협소설의 말기적 현상으로 설안, 진천운같은 삼류 작가들의 작품이 쏟아지면서 무협소설의 질이 저하되었는데, 1977년 이후가 되면 이미 쓸 만한 중국 무협소설은 번역할 것이 없어서 아무의 작품이나 마구 번역하였으며, 그나마 형편없는 작품들조차 중복 번역하는 경우도 있었다. 중국의 무협 소설은 600종 정도가 번역, 소개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창작 무협소설이 등장하여 만화방을 석권하였다.3)


2.3 창작 무협시대

중국무협이 말기적이고 퇴폐적인 수준에서 놀다가 그것조차 여의치 않자 무협지 독자들이 무협지에서 멀어지게 되었는데, 이런 와중에서도 무협지 출판사에서 화교들의 직역 원고를 가필, 교정하던 사람들이 많은 무협시를 본 경험을 살려 무협지를 창작하기에 이른다. 최초횁 만화방용 창작 무협지는 박두현씨의 [괴걸쌍검], 서재욱씨의 [칠보신검], 김민성씨의 [일락서산]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번역무협보다 판매가 잘 되자 번역 무협을 중단하고 창작무협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창작무협의 개막을 알린 작품은 [팔만사천검법]으로 김의민씨가 쓴 것이다. 와룡생 저, 사공영 역으로 출판된 [팔만사천검법]은 한양의 지가를 올리며 창작무협의 매상 가능성을 확고히 했다. 처음에는 와룡생 저로 출판된
참고문헌
전형준(성민엽),『한국무협소설의 문화적 의미』(서울대학교 출판부, 2003)
문현선,『무협소설에는 미래가 있을까:한국 무협소설의 현황과 미래』(한국출판마켓팅 연구소, 2004)
전형준,『한국무협소설의 작가와 작품』(서울대학교 출판부, 2007)
량셔우쭝,『강호를 건너 무협의 숲을 거닐다』(김영수 역) (김영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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