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이론] 영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천년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간단히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배다른 남녀 동호와 송화는 오래전부터 양아버지인 유봉의 밑에서 자라왔다. 유봉은 동호에게는 자신이 하는 북을, 그리고 송화에게는 소리를 가르치며 유랑생활을 떠나는 데 길고 끝이 없는 오랜 방랑생활에서 갖은 멸시와 냉대를 받지만 소리를 할 수 있다는 일념하나만으로 그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간다. 이 와중에 동호와 송화는 어느 순간부터 서로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데 이 후, 자신의 어머니와 유봉과의 일을 알게 된 동호는 그 충격과 힘든 유랑생활을 견디다 못해 뛰쳐나가게 된다. 이 후, 시간이 흘러 유봉과 송화의 소식을 알고자 다시 이전에 머물던 곳에 동호는 찾아가지만 그들은 이미 떠난 지 오래전이었고 이 과정에서 송화도 도망갈 것을 우려했던 유봉은 송화에게 소리의 한을 더 실어주겠다는 목적으로 약을 타서 송화의 눈을 멀게 하여 장님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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