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잘못 사용되는 우리말과 외래어 남용의 실태

 1  [국어학] 잘못 사용되는 우리말과 외래어 남용의 실태-1
 2  [국어학] 잘못 사용되는 우리말과 외래어 남용의 실태-2
 3  [국어학] 잘못 사용되는 우리말과 외래어 남용의 실태-3
 4  [국어학] 잘못 사용되는 우리말과 외래어 남용의 실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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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학] 잘못 사용되는 우리말과 외래어 남용의 실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바른 문장 쓰기

들어가기

2. 조사와 어미가 잘못 쓰인 문장

2.1 조사가 잘못 쓰인 경우

2.2 어미가 잘못 쓰인 경우

2-3. 문장 성분의 생략과 중복

2-3.1 문장 성분의 생략

2-3.2 문장 성분의 중복

2-4. 문장 성분 간의 호응

2-4.1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

2-4.2 수식어와 피수식어의 호응

2-4.3 부사어와 서술어의 호응

2-5. 문장의 접속

참고문헌

3. 우리말 속 일본말

3-1 일본어 투 어휘

3-1.1 순 일본어

3-1.2 일본식 한자어

3-1.3 일본식 발음의 서구 외래어

3-1.4 일본식 영어

3-1.5 혼합형

3-2 일본어 투 표현

참고문헌

본문내용
2.1 조사가 잘못 쓰인 경우

(1) 푸르름이 더해 가는 신록의 계절에 귀하의 건승과 가정에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예문 (1)의 ‘가정에’는 ‘평안하심’을 수식하는 관형격 조사 ‘의’가 와야 하는데 ‘에’가 쓰였다. 이것은 사람들이 ‘의’를 발음하기가 어려워 ‘에’로 읽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착각하여 ‘에’로 쓴 것이다.

2.2 어미가 잘못 쓰인 경우

(2) 끝이 톡 튀어나온 3단계 칫솔모, 톡 튀어나오니까 똑소리 나네.

예문 (2)의 ‘톡 튀어나오니까’는 ‘튀어나오니까 똑소리 나는’ 것이 아니라 ‘튀어나와 있으니까 똑 소리 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문장의 ‘튀어나오니까’를 ‘튀어나와 있으니까’로 고쳐야 한다.

2-3. 문장 성분의 생략과 중복

2-3.1 문장 성분의 생략

문장 성분의 생략은 문장 전체의 의미를 모호하게 만들기 때문에 분명한 정보의 전달을 방해한다.

(3) 본격적인 공사가 언제 시작되고, 언제 개통될지 모른다.
(4) 산림법 제67조 및 동법 제52조에 의거 다음과 같이 천연 보호림으로 지정․고시합니다.

예문 (3)은 주어가 생략되어 있는 경우이다. 앞문장과 뒷문장이 ‘언제’라는 같은 부사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각각의 서술어에 해당하는 주어가 다르기 때문에 주어를 생략할 수 없다. 예문 (4)는 목적어가 생략되어 있어 ‘무엇을’ 지정․고시하는지 알기 어렵다.

2-3.2 문장 성분의 중복

문장 성분의 중복은 비문(非文)일 확률이 높고, 의미상으로는 내용이 중복되기 쉽다.

(5) 이 문장은 오류가 없는 문장처럼 여겨지기 쉬운 문장이다.
(6) 한 편의 글은 여러 단락으로 구성되므로, 글의 구조를 파악하려면 각 단락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확실하 게 알아 파악해야 한다.

예문 (5)처럼 문장의 주어가 서술어에 되풀이되는 것은 어색하다. 예문(6)은 ‘잘 이해하고 확실하게 알아’와 ‘파악해야’가 의미상 중복된다.
참고문헌
박숙희, 『우리말 속 일본말』, 한울림, 1996.
박용찬, 『』우리말이 아파요』, 해냄, 2005.
이성복, 『』쉬운 문장 좋은글』, 세창미디어, 1998.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http://www.malte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