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파이돈에 나오는 영혼과 육체의 이원론과 그 영혼의 불멸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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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파이돈에 나오는 영혼과 육체의 이원론과 그 영혼의 불멸성에 대해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혼과 육체와의 관계

1) 혼이란 무엇인가?

2) 혼과 육체의 이원론적 구분과 혼의 우월성

3) 철학자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

2. 혼의 불멸성

1) 윤회설과 상기설

2) 단일한 혼, 복합적인 몸

3) 형상이론

3. 정리 & 플라톤의 이론 비평

# 참고자료 #


본문내용
3) 철학자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
'파이돈' 66a
“실은 마치 일종의 지름길(atrapos)과도 같은 것이 탐구에 있어서 우리를 이성과 함께 인도해 주는 것만 같다거나, 우리가 몸을 갖고 있고 우리의 혼이 그런 결함 있는 것과 범벅이 된 상태로 있는 한, 우리는 우리가 열망하고 있는 것을 결코 충분히 획득하게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이야.”

파이돈에서는 육체를 결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것은 육체를 통해 얻는 지식에 대한 불신에서 초래되는 것이다. ~인 것 자체, 즉 본질(ousia)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것이므로 감각을 이용하여(몸을 이용하여) 얻은 지식으로는 아름다운 꽃, 용감한 전사 등 본질에 대동되는 것들은 알 수 있지만 아름다움 자체, 용기 자체 등 본질은 알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본질에 대한 지식들은 이렇게 몸이 아니라 오로지 사유함(dianoeisthai)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데 육체는 수많은 욕정, 욕망, 두려움, 환영 등으로 이런 과정을 끊임없이 방해한 다는 것이 파이돈의 기본 생각이다.

그에 따라 그는 혼이 몸과 뒤엉켜 있을 때는(살아있을 때는) 진리를 찾을 수 없으며 그 진리는 죽음을 통해 혼이 몸에서부터 해방되었을 때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 때를 위해 플라톤은 ‘철학자들의 수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즉 현생에서 영혼이 몸에 의해 더럽혀져 있을 경우에는 죽음에 이르러서도 탁해진 혼이 진리를 찾지 못한다고 여겨 생전에 몸과 혼을 분리하려는 수련을(철학을) 끊임없이 행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런 수련을 한 철학자에게 죽음은 두려운 대상이 아닌 갈망하던 진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였다.


2. 혼의 불멸성

참고문헌
‘플라톤 철학과 그 영향’ 박희영 외 지음, 서광사
‘플라톤의 네 대화편’ 박종현 역, 서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