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

 1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1
 2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2
 3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3
 4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4
 5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5
 6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6
 7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7
 8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8
 9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9
 10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10
 11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11
 12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12
 13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13
 14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14
 15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15
 16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16
 17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17
 18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18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 정책을 둘러싼 언론의 헤게모니 쟁탈전 양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고교 평준화를 둘러싼 갈등
Ⅳ. 헤게모니 장악 수단으로서의 언론
Ⅴ. 수능 성적 공개를 둘러싼 언론 간의 입장 차이
Ⅵ. 대항 헤게모니 마련의 필요성
Ⅶ. 결론
본문내용
2. 고교평준화 논쟁의 표면적인 양상
30년 동안 고교평준화제도가 공교육에 도입되어 시행되어왔다. 긴 시간만큼 이에 대한 논쟁도 끊임이 없었다. 교육의 평등성에 대비되어서 교육의 자유를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효율성, 또는 수월성의 측면에서 고교평준화 제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암묵적으로 꾸준히 있었다. 그리하여 특수 목적 고등학교 등과 같은 학교들을 세우는 것을 비롯하여 EBS 방송 교육을 확대하는 사업 등을 통하여 양측의 입장에서 균형을 꾀하는 정책이 추구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교육에는 수월성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적극적으로 교육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 2008년 현재 정부의 임기가 시작되면서, 대선 공약이었던 영어교육을 강화하는 것과 자율형 사립고를 대거 설립하는 것이 추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제고사 시행, 수능성적 원점수 공개, 미래형 교육과정 도입 등 우리나라 교육 체제는 전체적으로 교육의 수월성을 지향하는 쪽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중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체제가 맞고 있는 변화가 큰 것은 그만큼 그동안 유지되어왔던, 고교평준화제도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제도를 통하여 추구하였던 교육의 평등성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에 대한 논의 보다는 성적을 중심으로 한 교육의 수월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었다. 평준화 학교의, 이질집단화 된 상황이 얼마나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이것은 고교평준화제도를 통해서 학교교육이 ‘하향평준화’가 되었다는 생각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였다. 그리하여 고교평준화제도에 대한 찬반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고교평준화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길러내야 한다는 것을 기반으로 학교교육의 수월성을 강조하였다. 이들은 평준화 지역 학생들의 상위권 대학의 진학률이라든지, 과학교육의 퇴보 등을 지적하면서 현재의 학교교육 상황을 하향평준화 되었다고 진단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학교교육에 두었다. 이와 대치되어 고교평준화제도를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어느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면 안 된다는 것을 기반으로 학교교육의 평등성을 강조하였다. 이들은 현재의 학교교육이 하향평준화 된 것이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고 성적을 기반으로 한 일률적인 잣대를 비판하면서 학생들 간의 학업 격차의 원인을 사회 전반적인 곳에서 다양하게 찾고자 하였다. 이 둘의 입장 차이는 현재까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

고교평준화 정책에 대한 여론


고교 평준화 제도에 대한 논리적인 대립은 첨예하지만, 실제 여론은 교육의 수월성과 교육의 평등성 사이에서 서로 조화로운 정책을 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위 그래프는 2006년 6월 7일의 한국일보에 실린 설문조사 결과이다. 평준화 정책을 폐지하자는 의견과 유지하자는 의견을 합한 비율보다 평준화의 틀을 유지하면서 그 속에서의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을 더 많은 사람이 지지하고 있다. 여론에서는 아직까지는 교육의 수월성과 평등성 사이에서 어느 한 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다수의 사람들은 두 가치의 균형을 꾀하는 쪽이 훨씬 많다.

Ⅳ. 헤게모니 장악 수단으로서의 언론

교육의 수월성을 강조하는 쪽과 평등성을 강조하는 쪽을 각각의 이데올로기라고 보았을 때, 어느 이데올로기도 헤게모니를 장악한 상황이 아니다. 때문에 이 논쟁에서 우위를 장악하기 위한 싸움의 양상이 미시적인 것 하나까지 치열할 수밖에 없다. 그 논쟁의 장은 정책, 법, 언론매체, 교육, 대중문화 등으로 다양하다. 그 중에서 그람시는 언론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전통적으로 언론은 기존의 신념, 가치, 문화
참고문헌

고경화(2007),「교육의 평등성과 수월성 관계」,『교육의 이론과 실천』, 12(2).
김달효(2006),「학생의 능력별 집단편성에 대한 비판적 접근」,『교육사회학연구』, 16(3).
김동석(2002),「고교평준화에 관한 정책주장의 논리구조 분석」,『교육행정학연구』, 20(3).
김현진 외(2008),「고교평준화 정책 적용 여부가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사교육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실증 분석」,『교육행정학연구』, 26(3).
김형준(2000),「신문의 이데올로기적 역할 수행의 자율성」, 서울: 연세대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박경만(2000),「신문 편집의 이데올로기적 차별성에 관한 연구」, 서울: 서강대 언론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서영인(2008),「고교 평준화 정책 도입의 타당성 검토 기준 분석」,『교육행정학연구』, 26(1).
신차균(2007),「고교 평준화 정책 논쟁에 관한 철학적 분석」,『교육논집』, 27(1).
오욱환(2003),『교육사회학의 이해와 탐구』, 서울: 교육과학사.
왕재선 외(2009),「교육평등 논쟁에 대한 문화론적 분석」,『한국정책학회보, 18(1).
이병환(2002),「고교 평준화 정책의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교육학논총』, 23(1).

『경향신문』. 2009. "평준화 해체 정치 노림수" 입시경쟁 과열 우려 확산. 10월21일.
『경향신문』. 2009. [사설]고교 서열 매기자고 수능자료 공개했나. 10월13일.
『경향신문』. 2009. 수능성적 공개, 무엇을 얻을 수 있나. 10월17일.
『경향신문』. 2009. 특목고 학원화. 고교서열화 현실로. 10월13일.
『동아일보』. 2009. '수리' 편차 상위 20개고 중 12곳 차지. 10월23일.
『동아일보』. 2009. "내고장 명문 키워 인재유출 막겠다". 10월21일.
『동아일보』. 2009. [사설]누더기 고교제도와 하향평준화 보완해야. 10월16일.
『동아일보』. 2009. [사설]수도권 고교 '학력 1번지'는 허상이었다. 10월13일.
『동아일보』. 2009. 1등급 몰려 있는데 평균은 기대이하...수도권 학생 '극과 극'. 10월20일.
『동아일보』. 2009. 5년간 수능 분석서 두각 나타낸 지방 명문고 2곳 비결은. 10월22일.
『동아일보』. 2009. 남은 과제는 '통계의 맹점' 극복. 10월21일.
『동아일보』. 2009. 농어촌 자율학교 ‘공교육의 쾌거’. 10월21일.
『동아일보』. 2009. 누더기 고교제도와 하향평준화 보완해야. 10월16일.
『동아일보』. 2009. 상위 30곳중 27곳이 특목-자사고... 평준화지역 일반고 전무. 10월15일.
『동아일보』. 2009. 상위 50위 지역중 도시 아닌 곳 거창-화순-담양-영양4곳뿐. 10월19일.
『동아일보』. 2009. 서울 강남3구 수능 중위권 적고 최상위-최하위권 많아. 10월23일.
『동아일보』. 2009. 수능 성적 상승 1위 수지고-곡성군. 10월19일.
『동아일보』. 2009. 외고, 외국어 외 수리영역도 초강세…상위5위 싹슬이. 10월15일.
『동아일보』. 2009. 외국어 합산 상위100개 고교중 표준편차가 큰50개교. 10월15일.
『동아일보』. 2009. 인천외고 1012->185위... 평준화 도입 목포고 52->389위. 10월19일.
『동아일보』. 2009. 지역-학교별 수능 성적 공개되자 전국 교육청 '학력증진' 초긴장. 10월21일.
『동아일보』. 2009. 최상위권(언수외 모두 1등급)2만1987명4명중 1명 특목-자사고. 10월20일.
『동아일보』. 2009. 최상위권 56%가 수도권고 출신…대원외고는3명중1명. 10월20일.
『동아일보』. 2009. 평준화 역기능-사교육 영향력 드러날까. 10월22일.
『동아일보』. 2009. 학력차 유발요인 확인...해법 찾을 때. 10월20일.
『조선일보』. 2009. "남녀공학 가면 공부 못한다" 괜한 말 아니네. 10월17일.
『조선일보』. 2009. '교육환부' 덮고 살자는 野와 전교조. 10월14일.
『조선일보』. 2009. '수능 고교별 성적 공개'반응 학부모들"확실한 진학 정보 큰 도움". 10월13일.
『조선일보』. 2009. "우리 교육 현실, 중병 아닌 말기癌 상태 드러난 것". 10월13일.
『조선일보』. 2009. "학교간 학력차 공개는 교육 개혁의 출발점". 10월15일.
『조선일보』. 2009. [사설]학부모 속여온 평준화의 실상. 10월14일.
『조선일보』. 2009. 30위중 26개교가 특목고…'공주한일고' 일반계 1위. 10월12일.
『조선일보』. 2009. 강남 8학군 고교, 평균점수로 따지니 100위권에 한 곳도 없어. 10월12일.
『조선일보』. 2009. 공립고 압도한 사립의 힘…'교사파워'가 갈랐다. 10월14일.
『조선일보』. 2009. 누락된 국제高 2곳 성적 우수. 10월13일.
『조선일보』. 2009. 미, 성적공개…프랑스는 학교 순위도 공개. 10월15일.
『조선일보』. 2009. 미국의 '상향평준화' 정책, 학교마다 다른 '성장모형'도입. 10월15일.
『조선일보』. 2009. 수능 국영수 ‘대원외고’ 1위, ‘민사고’ 2위. 10월12일.
『조선일보』. 2009. 쉬쉬 35년…'가짜평준화'에 속았다. 10월14일.
『조선일보』. 2009. 시,군,구 점수는 "반쪽자리 정보공개" 비판 받아. 10월12일.
『조선일보』. 2009. 시도별 성적, 광주가 ‘3관왕’ - 학교선택제로 경쟁 치열. 10월12일.
『조선일보』. 2009. 외고1등급, 서울대 합격률 4.9%뿐…일반高 1등급보다 떨어져. 10월13일.
『조선일보』. 2009. 지방 일반高 강세…서울선 강남·양천·노원 학교들 성적 좋아. 10월13일.
『조선일보』. 2009. 평준화 안 된 평준화 고교. 10월13일.
『조선일보』. 2009. 학교별 성적 숨겨왔으니… 뒤처진 학교 방치할 수밖에 없었다. 10월15일.
『조선일보』. 2009. 학교별 수능 성적 '판도라의 상자' 열리기까지. 10월12일.
『조선일보』. 2009. 한나라당 조정혁의원, 국감서 공개 강력 요청. 10월12일.
『중앙일보』. 2009. ‘평준화’ 수술 나선 사르코지. 10월15일.
『중앙일보』. 2009. 교장의 열정, 꼴지의 기적. 10월21일.
『중앙일보』. 2009. 본지, 고교별 수능 성적 공개 이유. 10월21일.
『중앙일보』. 2009. 성적 끌어올린 학교 비결. 10월21일.
『중앙일보』. 2009. 세종고를 바꾼 리더십. 10월22일
『중앙일보』. 2009. 학교 문 닫는 날은 추석, 설날 당일 뿐 … 학생 있으면 교사도 남아. 10월21일.
『한겨레』. 2009. "수능성적 공개는 무책임" 교총회장, 교과부 비판. 10월21일.
『한겨레』. 2009. [사설]무엇을 위한 수능 성적 공개인가. 10월13일.
『한겨레』. 2009. 교과부 '고교서열화' 자료 내줬다. 10월13일.
『한겨레』. 2009. 교교 줄세우는 '무책임 교과부'. 10월13일.
『한겨레』. 2009. 수능 '점수공개' 논란보다 중요한 것. 10월22일.
『한겨레』. 2009. 학교를 제대로 경쟁시키려면. 10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