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외 로컬 푸드 실례와 그 정책의 방향

 1  국내 국외 로컬 푸드 실례와 그 정책의 방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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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 국외 로컬 푸드 실례와 그 정책의 방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 먹을거리의 산업화로 인한 우리 식탁 안전의 위험
- 우리 현대 먹을거리의 심각한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

Ⅱ. 본 론 : 로컬 푸드가 대안이다
1. 지역 식량체계로의 시작 로컬 푸드
⑴ 로컬 푸드의 개념 정의와 기원
⑵ 왜 로컬 푸드인가?
2. 국내 국외 로컬 푸드 실례와 그 정책의 방향
⑴ 우리나라 로컬 푸드 정책의 방향과 전망
⑵ 외국의 로컬 푸드 정책
-일본의 지산지소 운동
-영국 런던 캠든(Camden in London)의 기적
⑶ 우리나라 로컬 푸드 실례
- Case Study ①‘하정관과 사회적 기업 ‘막 퍼주는 반찬 가게’
② '성암 건강 두부마을' (충남 서천)
③ 학생들의 점심 한끼, 제주도를 바꾸다
④ 상지대학교 구내식당 안전 밥상
3. 우리나라 로컬 푸드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
⑴ 우리나라 로컬 푸드 문제점과 해결방안
① 가격 경쟁력
② 대도시에서의 한계성
③ 세력분산, 생산주력, 제도적 신뢰에 의존
④ WTO문제


Ⅲ. 결 론 : 우리먹을거리의 정상화 ‘I AM WHAT I EAT!’
⑴ 농업과 먹을거리 가치의 재발견
⑵ 음식 문맹자에서 음식 시민으로 Food Citizen
⑶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업
⑷ 발표조의 로컬 푸드에 대한 생각 (윤리적 푸드 공동체를 위하여)

◆ 참고문헌과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Ⅱ. 본 론 : 로컬 푸드가 대안이다
1. 지역 식량체계로의 시작 로컬 푸드
⑴ 로컬 푸드의 개념 정의와 그 기원
현재 농산물, 과일, 채소 등의 대부분의 먹을거리들은 원거리를 이동해온 것이다. 그러다보니 소비자들은 이들이 어떻게 생산, 유통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이러한 장거리 운송을 통해 유통되는 먹을거리들은 맛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포장, 냉장, 연료를 필요로 하고 운송 시 엄청난 규모의 자원 낭비와 공해를 유발하며 장기간 저장을 위해 다량의 방부제를 첨가한다. 즉, 장거리 운송의 먹을거리들은 농장에서 가정의 식탁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감염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장거리 운송의 폐해를 막고자 하는 것이 바로 ‘로컬 푸드’이다. 로컬 푸드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을 말하며, 흔히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것을 가리키는데, 이 때 생산물이 이동한 총거리를 따져야 한다. 즉, 목적지에 도착해 음식의 에너지로 제공되는 것보다 수 십 배나 더 많은 화석에너지를 운송과정에서 소모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수익은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민이 아니라 유통과 판매를 하는 이들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거리를 뜻하는 ‘푸드 마일’과 ‘지역에서 생산된 먹을거리’가 로컬 푸드 운동에서 강조되는 건 생산지-소비지 거리가 가까울수록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 맺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생산 방식도 또 하나의 요소로 더해진다. 결과적으로, 로컬 푸드 운동은 관계라 정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지역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내 먹을거리를 누가 어떻게 생산했는지 앎으로써 그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고, 생산자로선 내가 만든 먹을거리를 누가 얼마나 먹는지 예측하고 제 값을 받아 식량 생산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자는 것이 바로 로컬 푸드 운동이다. 김종덕교수의 누리배움터 http://www.kyungnam.ac.kr/~jdk/
현대의 관행농업으로 재배된 농산물이나 생산 과정이 알려지지 않은 농산물은 지역 환경이나 소비자 건강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근거리에서 생산됐다 하더라도 로컬 푸드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 지역 산이라는 라벨만 붙여서 판다고 로컬 푸드라 말할 수 없다. 즉, 로컬 푸드 운동의 핵심은 운동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를 확인함으로써 자본주의 아래에서 대상화된 생산-소비 관계에서 먹을거리의 사회·경제·문화·생태적 의미를 되살리는 것이다.
‘로컬 푸드’의 개념은 로컬 푸드 운동은 외국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나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움직임은 일어났었다. 1990년대에 '신토불이'라는 구호 속에서 국산 농산물 애용운동이 잠시 힘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지역 농산물 소비의 개념이나 생산자-소비지 사이의 거리를 의식하는 개념이 아니라 민족주의적인 '국가'영토의 개념이 담겨있었다. 이렇게 민족주의적인 감성에 호소하는 것은 실직적인 이득이 없으며 지속되기 어렵다. 반면에 로컬 푸드는 먹을거리의 신선함과 환경피해의 감소 교육적 효과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제적 이득 이라는 실직적인 이득이 따르는 유용한 개념이다. 그래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신토불이’와 ‘로컬 푸드’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신토불이 개념을 따른다면 우리나라 사람은 어느 나라에 가서 살든 우리 땅에서 난 우리 농산물을 가져다 먹어야 하지만, 로컬 푸드 개념을 따른다면 우리나라 사람이 다른 나라에 가서 살 경잰 어느 나라에서 재배된 신선한 농산물을 먹어야한다. 반대로 우리나라에 와 살고 있는 외국인의 경잰 신토불이 개념을 따른다면 모국의 농산물을 가져다 먹어야 하지만 로컬 푸드 개념을 따른다면 원산지가 외국일지라도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먹어야한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김종덕 ‘먹을거리 위기와 로컬 푸드’ (2009)
브라이언헬웨일 ‘로컬푸드’ 시울출판사 (2006)
허남혁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2008)


◆ 인터넷 참조 사이트
김종덕 교수의 누리배움터 http://www.kyungnam.ac.kr/~jdk/
[로컬푸드 식탁혁명] 김종덕 경남대 교수 (로컬푸드연구회장) 인터뷰 |작성자 dbekorea
http://news.khan.co.kr
‘충남 서천’의 로컬푸드 운동 사례 참고 사이트 http://blog.naver.com/whiteworld84/150040395643
http://www.kwnews.co.kr
http://honda.textcube.com/564
http://blog.naver.com/ebinpa/8005389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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