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론] 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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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소설론] 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밤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 신경숙

2. 줄거리 요약

2-1.「풍금이 있던 자리」

2-2.「밤길」

3. 작품 분석

3-1.「풍금이 있던 자리」

4. 신경숙 소설의 특징

4-1. 개인의 내면성의 문학

4-2. 순간의 기억 - 견디기

4-3. 문체적 특징

5. 결론

6. 생각해 볼 거리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2. 줄거리 요약

2-1.「풍금이 있던 자리」
주인공‘나’는 유부남과의 도피를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부모님을 뵙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온다. 기차에서 내려 역구내에서 손을 씻던 ‘나’는 그에게 선물 받은 노란시계를 벗어두고 오게 된다. ‘나’는 집에 도착해서 마루에 앉아 대문을 바라보다가 옛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일곱 살 되던 해 아버지의 그 여자가 나타났다. 뽀얗고 동경의 대상이 될 만큼 아름다운 여자였다. 그 여자가 열흘간 집에 와있는 동안 어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어느새 그 여자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어머니가 잠시 집에 다녀간 다음날 그 여자는 처음 집에 왔을 때 입었던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집을 떠나게 된다. 그 여자가 두고 간 칫솔을 전해주기 위해 달려간 ‘나’는 얼룩진 그 여자의 얼굴을 보게 되고, 그 여자는 자신처럼 되지 말라며 ‘나’에게 말한다. 고향에 내려와 마음이 흔들리게 된 ‘나’를 다잡기 위해 그가 찾아온다. ‘나’는 그 여자, 점촌댁, 스포츠센터에서의 중년 부인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그 남자는 그 사람들의 과거로 왜 자신을 꾸역꾸역 밀어 넣느냐며 다그치며 출국 날짜를 알려주고 간다. ‘나’는 약속시간이 다가오는 순간까지도 갈팡질팡 하지만 결국 떠나지 못한다. 얼마 후 그의 집으로 전화를 걸게 된 ‘나’는 그가 떠나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2-2.「밤길」
잡지사에서 일하는 ‘나’는 밤중에 기차를 타고 자신의 고향 J시로 향한다. 기차 안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여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오랫동안 살아온 집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떠난 부모님과 자신을 찾아 왔던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친구 이숙에 대해 생각한다. 남편의 죽음으로 아무것도 먹을 수 없어서 아이에게 먹일 젖이 나오지 않는다는 여자를 보며 ‘나’를 찾아왔을 때 먹은 음식을 토해내던 이숙의 모습과 헤어지기 아쉬워하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린다. J시에 도착한 후 ‘나’는 그날 저녁 이숙의 죽음 때문에 모인 친구들과의 만남을 떠올린다. 그 자리에서 다른 친구를 통해 이숙의 상처 입은 어린 시절 이야기와 죽기 전 친구들의 편지를 방 벽에 붙여놓고 읽다가 찢고 울부짖으며 날마다 친구들의 이름을 불렀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나’는 J시의 목욕탕에서 우연히 중학 시절 친구인 강명실을 만나고 그녀가 수녀가 됐다는 걸 안 후 이숙을 떠올린다. 강명실과 헤어진 후 ‘나’는 다시 역으로 돌아와 상행선 열차를 탄다.

3. 작품 분석

3-1.「풍금이 있던 자리」
「풍금이 있던 자리」는 신경숙 특유의 문체의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발휘된 작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작중화자의 독백에 가까운 진술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에서, 사랑의 선택 앞에서 하염없이 주저하고 망설이는 작중화자의 내면 상황은 문장 그 자체의 호흡으로 녹아들어 보다 직접적인 문체적 감각으로 전달된다.
참고문헌
권명하, 「신경숙 작품에 나타난 나와 타자, 혹은 작가와 독자의 관계」,
작가세계 2001
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풍금이 있던 자리』, 문학과지성사, 1993
신경숙, 「밤길」,『강물이 될 때까지』, 문학동네, 1998
신경숙/장정일『한국소설문학대계 90』, 동아출판사, 1995
이상경, 『한국근대여성문학사론』, 소명출판, 2002
조성식, 「조성식 기자의 Face to Face 10」, 신동아, 2009.11.01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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