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의어제와오늘] 1980년대 민중시의 큰 흐름(노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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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의어제와오늘] 1980년대 민중시의 큰 흐름(노동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노동문학을 정의하는 다양한 입장
2. 창작주체에 따른 노동시의 분류
3. 노동시의 예 -박노해를 중심으로
III. 결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I. 서론
70년대를 거쳐 80년대에 이르면서 우리 사회는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그 속에 내재된 부정직한 타협과 온당치 못한 분배는 필연적으로 사회 계층 간의 단절 및 소외를 초래하게 되었다. 80년대 한국 시단을 강타했던 민중시들은 이러한 사회 부조리에 맞서 민중 지향적인 목소리로 자유를, 민주를, 민중을, 중점적으로 노래하였다. 그 가운데서도 80년대 자본주의 사회로의 진입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수행한 ‘노동자’ 계급을 주체로 한, 80년대 시문학의 한 정점을 이루고 있는 “노동시”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II. 본론
1. 노동문학을 정의하는 다양한 입장
【포괄적 정의의 경우 -조남현】
“노동문학은 민중문학의 한 구체적 형태로서 노동 현장을 그렸거나 노동자의 어두운 감정세계, 이를테면 소외감·열등감·박탈감을 표출하는데 초점을 두었거나 아니면 노동문제를 제기한 작품이다.”
【협의적 정의의 경우 -현준만】
“노동하는 사람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처지를 개선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의 조건을 주체적으로 이루려는 노동자들의 싸움의 기록, 즉 노동운동의 산물로서, 그 대상화로 얻어진 것이다.”

2. 창작주체에 따른 노동시의 분류
① 산업노동시 - 노동자 시인의 출현
산업노동시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제재로 삼고 형상화한 작품들을 의미한다. ‘민중을 위한’ 시에서 ‘민중에 의한’ 시로의 변화는 80년대 초반 시에 대한 인식의 흐름을 크게 변화 시켰는데, 그 영향을 이어받아 노동 현장 출신의 시인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노동자 출신의 시인, 즉 ‘노동자 시인’의 활동을 통해 80년대 노동시는 하나의 뚜렷한 흐름으로 자리 잡게 된다.
참고문헌
《참고 자료》
이건청, “한국시의 전위성 연구 -1980년대 한국시를 중심으로-”, 「한양어문」, 1998.
권성우, “최근 민중시의 세 가지 모습”, 「문학과사회」, 1989.
허윤회, 『한국의 현대시와 시론』, 소명출판, 2007.
맹문재, 『한국 민중시 문학사』, 도서출판 박이정, 2001.
송성헌, “국어국문학 ; 1980년대 한국 시문학 연구”, 「인문학연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