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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의 덫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20대 80의 사회
세계의 지배자들이 새시대를 열기 위해 정신없이 돌아다닌다.
진짜배기 폭풍
덫에 걸린 민주주의
제2장 온 세상이 모두 하향평준화되고 있다.
세계화라는 무거운 짐과 범지구적 분열
도처에 디즈니 세상이 열리다.
재미없고 요란하기만 한 ‘스크리치 문화’에 대한 엄청난 갈망
도시의 시대
올릭픽 묵시록
하나의 세계가 무너진다
우리가 스스로 적이다
밀이 세계적 권력의 원천이 되다.
과연 누가 사격 명령을 내릴 것인가?
제3장 세계금융시장의 독재
수천억의 이윤사냥
‘페소화 구출’ 대작전
제4장 늑대의 법칙
끊임없는 고용불안과 새로운 다국적기업
한 명의 스위스인 대신 세 명의 인도인
세계시장을 위한 수백만의 희생자들
케인스로부터 하이예크로 : 자본의 자유를 위한 투쟁
자유무역을 통한 복리증진 : 깨진 약속
불도저의 승리
미국 모델 : 일용직 노동자로의 후퇴
불평등에 대한 공포
제5장 속편한 거짓말
‘생산입지 유지 및 정의로운 세계화’라는 신화
양 대신에 용 : 아시아의 경제 기적
공정한 무역 : 과연 가난한 자를 위한 보호인가?
보호주의 : 부자를 위한 보호인가?
독일 모델 : 생산입지에 관한 거짓말
하강 기류로부터의 탈출구는 없는가
제6장 능력 있는 사람은 자신을 구하라
그런데 도대체 누가 능력 있는가?
중산층의 소멸과 우익 선동가들의 등장
찰리 브라운의 고독
독일 통일의 종말
엘리트의 배반 : 세계의 모델, 브라질
복지국수주의와 비합리성 : 현대판 극우주의자 신민 페터 티슐러 씨
급진주의자들의 집권 : 사이언톨로지, 로스 페로, 그리고 요르크 하이더-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1차 예상결과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수도의 부활
템포, 템포, 템포 : ‘터보-자본주의’가 모든 것을 추월한다.
제7장 범죄자냐 희생자냐?
불쌍한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세계시장 경쟁의 격화
제8장 도대체 국가는 누구의 것인가?
정치의 추락과 국민 주권의 미래
“우리한테 1원 한푼도 받을 생각을 하지 마라.”
국고에 난 커다란 구멍
“제발 우리 가족들을 생각하시오!”
국경을 뛰어넘어 일어나는 범죄
세계통치를 한다는 것 : 재미있는 환상
아메리커야, 너는 전진하고 있느냐?
유럽의 기회
국가 없는 시장
제9장 방황의 끝
진퇴유곡에서 벗어나기
1930년대로의 전진?
위험한 세계경찰
유럽식 대안
본문내용
제1장 20대 80의 사회
세계의 지배자들이 새시대를 열기 위해 정신없이 돌아다닌다.
1995년 9월말, 페어몬트 호텔에 모여 국제회의를 열고 있는 이 세계적인 실용주의자들은 인류의 미래를 한마디로 표현한다. 그것은 20대 80의 사회라는 말과 티티테인먼트라는 말이다. 20대 80의 사회라는 말은 다가오는 21C에는 노동 가능한 인구 중에서 20%만 있어도 세계경제를 유지하는 데 별 문제가 없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가?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 중에서 80%는 놀아야만 하는가?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지한 토론을 벌이는 이 세계적인 실용주의자들은 대체로 우리가 21C의 새로운 문명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보건대 세계의 경영자들과 학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그 문명의 방향은 오히려 전 근대적인 시대로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진짜배기 폭풍
이제 전세계적으로 실업의 위기가 닥치고 있다. 세계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세계화야 말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도 떠들어댄다. 이제 자본이 추구하고 있는 새로운 국제주의, 세계화 운동은 모든 나라들의 경계선은 물론이요, 각 나라에서 예전부터 내려오던 사회질서들을 하루 아침에 허물어뜨리고 있다. 지멘스사 사장 피어러는 “이제 세계적 경쟁의 바람은 폭풍으로 변했다. 진짜배기 폭풍이 우리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라고 했다. 피어러 사장처럼 새로운 세계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세계화란 끊임없는 기술의 발전과 지칠 줄 모르는 경제성장의 결과이며, 이건 지극히 당연한 자연적인 과정이라는 것이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