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식민지 조선의 풍경`(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외)를 읽고
![[독후감]`식민지 조선의 풍경`(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외)를 읽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755-0001.gif)
![[독후감]`식민지 조선의 풍경`(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외)를 읽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755-0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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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x‘그러나 역사를 꾸미는 것은 비단 조선만은 아니다. 일본도 역시 어린아이를 가르치는 역사는 이러한 전설로 가득 차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역사교과서는 한 번도 이런 패전 기사를 실은 적이 없지 않은가?’
일제 강점 이후 조선으로 이주해 온 일본인의 생활을 그려낸 작품들도 있다. 이 땅을 생활의 터전으로 받아들이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거나 일을 하고 재산을 모으며 삶을 영위했던 평범한 일본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겐 사뭇 낯설다. 하지만 그것 역시 식민지 조선 풍경의 일부였을 것이다.
나카지마아쓰시의 ‘호랑이 사냥’과 ‘순사가 있는 풍경’은 작가가 식민지 조선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들이다. 전자는 조선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한 일본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