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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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대강 기사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슈 선정 이유

Ⅱ. 진행 상황

Ⅲ. 용어 설명

1. 한반도 대운하

2. 4대강 산업

Ⅳ. 신문사별 기사 분석









Ⅴ. 기사 이면 파악하기

Ⅵ. 글쓰기 지점


본문내용
4. 기사 분석
4대강에 대한 조선일보의 총 기사는 43개였다. 이 중 보도형 기사가 40개였고, 논평형 기사는 3개였다. 보도형 기사에는 정치와 사회, 환경과 문화, 경제적 측면에서 기사를 분류할 수 있었다. 양적인 측면으로 살펴보면 4대강에 대한 기사는 주로 4월에 집중 되었다. 4월에는 4대강에 대한 심층 기획으로 다루어 엄청난 양의 기사를 보도하였다. 이와 반해 5월에는 4대강에 대한 기사가 거의 없었다.
조선일보의 보도 형태는 다소 편향적이었다. 조선일보가 정부 지향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다. 신문을 계속해서 읽어 가다 보면 조선일보의 보도 방향이 정부의 정책을 옹호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만든다. 예를 들어 4대강 사업으로 정부의 부채 비율이 높아졌지만, 대부분의 지역간 계층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걸려 있어 4대강 사업을 정부가 중도에 포기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또 정부로선 어쩔 수 없이 준설량 규모를 축소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준설량이 감소하면 촉박한 공사 일정에 약간은 여유가 생기고, 사업비가 감소된다는 긍정적인 논리를 제기하였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어느 정도 객관적인 시각을 부각시키기 위해 정부의 견해와 반대론자의 견해도 같이 제시하는 기사를 다루기도 하였다. 이것은 몇몇 표제를 떠올려 보면 알 수 있다. 정부" 일자리 34만개 창출.. 지방 경기 부양", 반대론자 "대부분 임시직.. 공사 끝나면 사라져" , 정부, "손님 끄는 관광거점 될것" , 반대론자 "고만고만한 유원지일 뿐" 등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기사는 양적으로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반대론자 입장보다는 정부의 입장에 초점을 맞추어 보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객관적인 시각을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양 쪽의 입장을 보도 했지만 이 기사 역시 한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려 있어 아쉬움이 크다.
4월과 5월의 기사에는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매우 달랐다. 4월에는 4대강에 대해서 심층 보도를 하면서 사설란에는 4대강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 이와는 달리 5월에는 대체로 4대강에 대한 기사를 언급하지 않았고, 직접적인 보도 보다는 간접 보도 형식을 취하는 기사가 많았다. 선거가 가까워짐에 따라 반대 의견이 지배적인 4대강에 대해 언급을 줄임으로써 현 정부의 정치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고, 4대강 사업이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1. 기간 : 2010.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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