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와 문화] 조선의 3대 도적 중 홍길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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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역사와 문화] 조선의 3대 도적 중 홍길동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상정보

2. 배경

3. 에피소드

4. 영향

5. 마무리

본문내용
- 연산군 일기 5권
여기서는 내수사가 지방 관부에 무력적 위세를 보여 관아의 물건을 강제적으로 휩쓸어간 사건을 지적하고 있는데, 내수사의 힘이 지방 관부를 제압하는 기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 홍길동의 무리가 당상관 복색에 첨지라 일컬으며, 내수사와 관련 있음을 사칭하였다면, 대낮에 관부의 물건을 공공연히 거두어가는 일이 가능할 수 있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당시 내수사의 힘은 무소불위의 권세를 가진 것으로, 만약 일개 노비라 해도 내수사와 관련이 닿아 있다면 지방 관찰사도 함부로 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러한 일은 실제로도 발생하였기에 당대의 문제적 혼란상과 하극상의 정도를 짐작하게 하는데, 이는 모두 홍길동 집단의 활동에 있어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연산 3년에는 천안의 노비인 현이라는 자가 내수사 서리인 김극감이라는 자의 힘을 믿고 지방관의 부역 명령을 무시했을 뿐 아니라, 지방관에게 추궁을 당하고 나서는 김극감을 움직여 지방관을 욕보이기까지 하였다. 더구나 문제의 심각성은 김극감이라는 자가 지방 관장에게 위세를 부리면서, 대비의 교지를 이용하였는데, 사실은 그것이 대비의 교지를 사칭한 사기극이었기에 당시에 이미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국가의 기강이 손상된 사례에 대해 연산군은 김극감을 두둔함으로써 내수사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인정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은 홍길동이 관부에서 마음대로 물건을 약탈할 수 있었음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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