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 노사관계를 통해 바란 본 사회(쌍용자동차와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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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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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주제선정 동기 및 도입

II 본론
2009년 시작된 쌍용차 노조파업
가. 1. 쌍용자동차 기업소개
2. 기업선정 동기


나.1. 쌍용자동차 노조사건 개요
2. 쌍용자동차 노조파업의 원인
3. 쌍용자동차 노조파업 과정
4. 노사 협상 타결 이후
5. 관련 기사

다. 결과

현대차 노조, 15년 만에 무파업 합의
라.1. 현대자동차 기업소개
2. 기업선정 동기

마.1.현대자동차 노사관계의 역사

2. 노조의 역사
3. 무분규 타결, 현 노사관계 현황
(1) 무분규 타결 주요내용
(2) 무분규 교섭의 의미와 배경
4. 무분규 효과와 향후 과제
(1) 무분규 효과
(2) 향후과제

바. 결과

Ⅲ. 결론
마.쌍용, 현대자동차 노사분쟁을 통한 결론


본문내용
5. 관련 기사


극단으로 치닫는 쌍용 노사…평택공장 직장폐쇄
사측은 희망퇴직 인원을 제외한 1천 112명을 최종 인력감축 대상으로 확정해 노조에 공식 통보했으며 노조는 대규모 인력 감축 없이도 회생이 가능하다며 직장폐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떠나지 않았다.

출처: SBS 김형주 기자
중장비 학원에서...

김태준씨는 학원에서 지게차와 굴착기를 운전하는 시간만은 모든 걸 잊으려고 노력합니다. 어서 빨리 중장비 자격증을 따는 것이 지루한 악몽에서 벗어나는 길이기에. 김태준씨는 쌍용자동차 해고자입니다. 자신이 왜 해고를 당했는지 모릅니다. 스무 해를 다녔던 쌍용자동차는 김태준씨의 첫 직장입니다. 어느 날, 산자와 죽은 자로 공장 동료들이 나뉩니다. 김태준씨는 죽은 자가 됩니다. 이력서에 적을 내용이라고는 '쌍용자동차 20년 근무' 밖에 없는 마흔 여섯의 김태준씨. 중장비 자격증을 따서 취업을 해야 남편으로 아버지로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미군기지 건설현장에서...
최철호(가명)씨. 거짓말 보태지 않고 백군데 가까이 이력서를 넣습니다. 하지만 어느 곳도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최근에 쌍용자동차 근무한 내용을 빼고 이력서를 넣자 한 중소기업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달려갔지만 참혹한 말에 기가 죽습니다.
"쌍용차 다닌 걸 빼니까 면접 보러 오라 하더라고요. 갔더니 어찌 알았는지, 왜 쌍용차 다닌 것을 쓰지 않았냐고 묻더라고요. 하도 취업이 안 돼서 그랬다고 했더니, 쌍용차 다닌 분들은 받지 않는다고, 미안하다 그러며 가라 하더라고요."
이후로 최철호씨는 이력서를 쓰지 않습니다. 이력서를 쓸 필요가 없는, 몸뚱이가 이력서가 되는 건설현장을 찾아갑니다. 최철호 씨는 평택 미군기지 건설현장에 자주 갑니다.
그곳에 일하는 일용잡부 가운데 백여명은 최철호씨와 함께 공장에서 일했던 쌍용자동차 동료들입니다. 이들과 마주치기 싫어 안산이나 송탄의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심심찮게 동료들과 마주칩니다. 반가움보다는 계면쩍은 마음이 앞서 서로를 외면합니다.
"아니 쌍용자동차 다닌 게 무슨 죕니까? 20년을 쌍용차에 다녔어요. 이력서에 쓸 게 없어요. 쌍용차 빼면은. 고용특구 지정하면 뭐합니까? 희망퇴직을 했든 정리해고를 당했든 상관없어요. 파업에 참여했든 안 했든 관계없이 쌍용자동차에 다녔다면 무슨 폭력집단에 있었던 사람처럼 색안경을 쓰고 보니 어디 취업이 됩니까? 이젠 더러워서 이력서 안 씁니다."
최철호씨는 작업복 가방을 어깨에 힘겹게 걸고 집으로 갑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공친 날입니다. 혹시나 하며 작업복을 챙겨 집을 나섰지만 역시나 오늘 하루 그가 팔릴 현장은 없습니다. 공친 날, 대낮에 텔레비전을 켜고 멀뚱히 앉아 아내와 자식 얼굴을 맞이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터질 것 같습니다. 소주 한 병을 사서 작업복 가방에 쑤셔 넣습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오도엽 기자

다. 결과
이 사태는 비단 쌍용차 평택 공장에 국한 되는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노동시장 전체에 직면한 문제이다. 이대로 협상내용에 대한 약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종지부를 찍는다면 이는 노동시장의 유연화를 주장하였던 정부의 뜻대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태가 또다시 반복될 것이다. 노동시장의 유연화는 회사의 효율과 성장을 돕는다는 미명하에 정리해고를 합법화 하는 것이다. 금번 쌍용차 분규는 구조조정을 둘러싼 노사갈등, 노조에 의한 생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