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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Ⅰ. 머리말
Ⅱ. 화법교육의 동향
1. 화법교육과정
1) 중학교 말하기․듣기 영역
2) 고등학교 심화 선택과목 영역
2. 임용기출문제를 통해 살펴본 화법교육
1) 7차 교육과정 기출문제(1999~2007기출)
2) 2007․2009 개정교육과정 기출문제(2008~2010기출)
3) 화법교육의 동향과 변화-기출문제 분석을 근거로
Ⅲ. 맺음말
☑ 참고문헌
☑ 부록
화법교육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우선 중학교 말하기·듣기 영역과 고등학교 심화선택 과목인 의 교육과정을 통해 그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시기별로 7차 교육과정과 2007 개정,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흐름을 비교하여 파악한 후, 이러한 화법교육의 변화 흐름이 임용고시 문제에 어떠한 내용으로 출제되었는지 분석해 볼 것이다. 특히 2009개정교육과정은 중학교 말하기․듣기 영역에서는 변동 사항이 없고, 고등학교 심화선택과목인 역시 2007개정과 기본적인 흐름은 같기 때문에, 7차 개정과 2007개정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1. 화법 교육과정
1) 중학교 말하기·듣기 영역
먼저 교육과정의 내용을 통해, 7차와 2007개정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7차는 말하기 영역에서 ‘말하기가 인간의 삶에서 필요함을 안다’라고 제시하고, 2007개정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소개한다’ 또는 ‘일상생활에서 상대의 상황에 맞게 인사를 한다.’와 같이 말하기 상황의 맥락적 부분을 명세히 설정하고 있다. 듣기 영역도 마찬가지다. 7차 교육과정이 ‘서로 다른 말소리를 식별한다.’, ‘주의를 집중해서 듣는 태도를 지닌다’ 일 때, 2007개정은 그에 해당하는 상황을 상세하게 설정하여 학습할 범위와 내용을 일상 속으로 끌어 왔다.
따라서 2007개정은 내용에 해당하는 성취 기준과 성취 기준에서 다루어야 할 ‘담화 수준의 범위’, ‘내용 요소의 예’를 함께 제시하여 7차 교육과정보다 학습할 내용을 7차 교육과정에 비해 구체적이며, 말하기·듣기의 상황적 측면을 강조한다. 이것은 ‘말하기·듣기’ 영역의 내용 체계의 변화에서 기인된 것이라 할 수 있다. 7차 교육과정의 ‘본질’범주와 ‘원리’ 범주는 대체로 2007 개정에 해당하는 ‘지식’과 ‘기능’ 범주에 연결되며 명칭만 바뀌었고, ‘태도’ 범주가 2007 개정에는 빠진 대신 ‘맥락’ 범주가 새로이 생겼기 때문이다.
따라서 7차 교육과정에서의 막연하고 일반적인 제시 대신, 2007개정에서는 담화에 해당하는 맥락적 상황을 구체화하여 학습 상황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고시 제 2007-79호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해설② 국어.
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 2009-41호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해설 국어.
박인기(2010),『화법교수의 유효성과 미래적 가치 모색』, 한국화법학회.
이창덕 외(2010),『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집필한 화법 교육론』, 역락.
임칠성(2010), 『바람직한 화법 교육과정 구조와 내용 체계 연구』, 한국화법학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http://www.kice.re.kr)
☑ 부록
화법 임용기출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