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

 1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1
 2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2
 3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3
 4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4
 5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5
 6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6
 7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7
 8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8
 9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9
 10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10
 11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11
 12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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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보는 현실인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문화적 시대배경
3. 신재효와 안민영의 생애와 업적
3.1 신재효의 생애와 업적
3.2 안민영의 생애와 업적
4. 작품으로 보는 작가의 현실인식
4.1 신재효의 판소리
4.1.1
4.1.2
4.2 안민영의 시조
4.2.1 「가곡원류(歌曲源流)」
4.2.2 「금옥총부(金玉叢部)」
5. 신재효와 안민영의 문학사적 의의와 한계
5.1 신재효의 문학사적 의의와 한계
5.2 안민영의 문학사적 의의와 한계
6. 결론


본문내용
(2)

먼저 신재효는 그 전에 작자·연대 미상으로 전해지던 를 창자(唱者)에 따라서 남창(男唱)·여창(女唱)·동창(童唱)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남창에 의해서만 불려지던 가 여성들과, 또 판소리를 배우는 아동들이 부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길이로 보면 는 이도령과 춘향이 오리정에서 이별하는 장면이 종결부분인 반면에 는 이도령이 암행어사가 되어 춘향을 구한 후 백년해로하게 된다는 것까지 완결되어 있다. 이는 단순히 를 미완성으로 보기보단 수련과정에 있는 어린 창자나 여성 창자의 가창 능력을 고려하여 신재효가 그들이 부를 수 있는 적당한 길이에서 를 개작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그리고 대본의 내용면에서도 창자와 작품 속 화자가 일치하도록 하고 등장인물의 행동이나 인물간의 관계에도 그 특성을 살렸다.

도령님 실혼 듯 노코 셔셔 보다 방자다려 무려 보아

도령임  번 보고 정신이 캄캄 가삼이 답답 토육의 쥐가 나고 눈의 동 봇짐 싸고 코궁기  억지로만 헐덕헐덕 야치 갓치 음 고 잡바지니 방 졋 셧다 도령임이 이게 웬일이요 호랑을 보시셧요 일 귀신 보신잇가 도령임이 숀 헤치여 이 큰일 낫다 지침도 크케 말아 숀 드러 갈의치며 져긔 져것 무엇신냐

위의 두 장면은 똑같이 이도령이 춘향을 처음 보고 크게 마음이 움직이는 부분이다. 위의 에 나타난 이도령은 성인형으로 묘출되나, 아래의 에서는 그에 비해 언동이 다소 방자하게 나타나 희화화 되고 있어 이도령의 미성인형 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또 아버지에게 춘향과의 애정관계를 이야기하려고 하는 부분을 보면 동창에서는 아이의 웃음소리를 사용하고, 남창에서는 어른의 잔기침 소리를 사용하고 있다.
둘째로 신재효의 사설정리는 단순한 채록의 수준이 아니었다. 사설을 자기 마음대로 고치고 심지어 엉뚱하게 줄거리를 바꾸기도 했는데 그런 적극적 개작은 판소리에 대해서는 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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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사의 라이벌 (조현설 외1, 한겨레출판사, 2006)
신재효 연구 (서종문 외1, 태학사, 1997)
판소리와 신재효 연구 (서종문, 제이앤씨, 2008)
판소리의 역사적 이해 (서종문, 태학사, 2006)
판소리사 연구 (김종철. 역사비평사, 1996)
조선후기 시가의 현실 인식 (박노준, 高麗大學校 民族文化硏究院, 1998)
한국시가 넓혀 읽기 (윤영옥, 문창사, 2006)
가곡원류에 관한 연구 (황충기, 국학자료원, 1997)
금옥총부 해석 (윤영옥, 문창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