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 현대의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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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속학] 현대의 판소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판소리 수용과 수용의식의 변모양상
1. 19세기 판소리의 수용양상과 수용의식
2. 20세기 판소리의 수용양상과 수용의식
Ⅲ. 현대의 판소리
1. 창작 판소리
2. 창 극
3. 마당놀이
Ⅳ. 나오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중서층의 경우
서울 중서층과 지방의 중서층으로 나눌 수 있다. 지방 중서층과 판소리의 관계에 대한 자료는 신재효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자료는 거의 없다. 중소층의 판소리 향유는 지역적으로는 지방의 외아전층을 중심으로 한 향유와 서울 중서층의 향유 둘로 나눌 수 있다. 원래 판소리는 호남과 호서지역을 기반으로 성정했고, 이 지역의 중서층이 판소리의 후원자 또는 중개자 역할을 했으니 우선 지방 중서층의 판소리 향유 양상이 검토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서울 중서층의 판소리 향유도 양반층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면모를 보인다.
지방의 경우 중서층들은 향유자라기보다는 중개자 김흥규, 「19세기 전기 판소리의 연행 환경과 사회적 기반」, 『어문논집』, 고려대 국어국문학연구회, 1991, p.30.
로서의 성격을 강하게 가졌다고 할 수 있다. 판소리가 점차 양반층에까지 그 향유층을 확대해 가면서 이 민속예술을 향반층에 연결해 주는 매개적 역할을 담당한 것이다. 그 구체적 모습은 주로 호남지방의 아전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 이들은 지방 수령의 판소리 향유를 위해 명창을 선발하거나 초청해 오는 역할을 담당했다. 즉, 지방의 중인들은 판소리를 상층 양반과 연결시키는 중개인의 역할에서 시작하여 판소리 창자들을 모아 교육하는 데까지 주로 후원자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판소리 향유가 있었다는 것은 재언할 필요가 없다.
또한 서울의 중서층의 판소리 경우도 그 향유 자료가 그리 많지 않으나 당시 연회의 장면을 통해서 살펴보면, 이른바 서울의 왈자들이 청루에서 연회를 벌이는데, 판소리 명창으로서의 송흥록과 모흥갑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 왈자들이란 영문 교련관, 중방, 각사 서리, 역관, 포도청 군관 등 평민으로 구성되어있다. 중서층과 액예는 권력층에 줄을 대고 있는 부류들이고 시전 상인들은 부를 축적한 부류들이니 이들의 모임은 서로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부류들의 모임인 것이다. 활자와 그들의 유흥에 대해서는 김종철, 「무숙이타령(왈자타령)연구」, 『한국학보』, 1992 가을, pp.85~95.
왈자들은 이처럼 권력의 지절과 상인층에서 배출된 것으로 보이며, 그들은 축척된 부를 바탕으로 유흥가를 다니며 유흥을 즐겼던 것이다.
참고문헌
◎ 한국 구비문학의 이해 (강등학 외 8인, 월인, 2000.)
◎ 판소리사 연구, 역사비평사, 1996, 김종철
◎『한국의 판소리』, 집문당, 1981.
◎『한국음악통사』, 일조각, 1984.
◎ 조동일, 『문학연구방법』, 지식산업사, 1980.
◎『어문논집』, 고려대 국어국문학연구회, 1991.
◎『증보 춘향전연구』, 연세대출판부, 1976, p77.
◎ 김종철, 「무숙이타령(왈자타령)연구」,『한국학보』, 1992 가을.
◎ 단국대 공연예술연구소 편,『근대한국공연예술사자료집』, 단국대출판부, 1984,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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