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 술의 민속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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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속학] 술의 민속학적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문 :술의 민속학적 의미

Ⅱ. 본문
(1). 기층문화로서의 민속 : TEXT로서의 술
●. ‘전통술’의 개괄
●. ‘전통술’의 구조주의적 분석
(2). 구심문화로서의 민속 :
TEXT로서의 술과 사회가 만나는 자리
●. ‘술’ 상표의 실증적 분석
●. ‘술’ 상표의 해석적 분석

Ⅲ. 결문 :
술의 민속적 의미와 미래적 지표,
그리고 본고의 미비점에 대하여

본문내용
Ⅰ. 서문 : 술의 민속학적 의미

‘술’은 민속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가? , 김기수 외, (국립민속 박물관, 1996), p283~310
, 나경수, p33 등 참조
우선, 민속학의 대상으로서 술의 의미를 파악하기 이전에 민속의 개념에 대해 명확히 짚어보자. 민속의 개념은 민속의 전승주체 문제와 관련이 있다. 그래서 민속의 개념규정을 할 때에도 그 전승주체가 거론되는 것은 물론, 민속의 전승주체를 따지는 논의에서도 민속의 개념을 빠짐없이 논의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민속의 전승주체를 어떻게 보아왔는가 하는 문제는 곧 민속의 개념 규정을 어떻게 해왔는가 하는 문제와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예를 들면, 손진태가 민속을 민족문화를 연구하는 과학이라 규정하면서, 민속의 전승주체를 귀족계급에 대한 피지배 계급인 민중으로 밝히고 있는 점. 그리고 랭(Andrew Lang)이 민속을 하층계급이나 처진 계급들의 문화로 고려한 것 등은 민속의 전승 주체로 ‘민속을 개념 규정’한 사례들이다. 즉, 협의의 민속의 개념은 계급을 준거로 민속의 전승 주체를 엘리트와 상대 개념인 민중(folk)으로 보아, 집단성․전통성․지속성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지칭한다. 한편 이에 대한 반론이나 이견도 얼마든지 제기될 수 있다. 대표적인 학자로 던디스(Alan Dundes)는 ‘민중이란 누구인가?’ 라는 논문에서 민중에 대한 새로운 개념정의를 다음과 같이 시도하고 있다.

“민중이란 용어는 그것이 무엇이든 적어도 하나의 공통 인자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집단을 일컫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연계 인자가 무어든, 즉 직업, 언어, 종교 등 그것이 무엇이든 공통적이면 상관이 없으며, 중요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형성된 그 집단이 그들 자신의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뭔가의 전통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A. Dundes. "Who are the Folk?", Interpreting Folklore (Bloonington : Indiana University Press. 1980) p6~7


20세기 중반까지도 압도적이던 민중에 대한 고전적인 개념은, 문명사회에 사는 농민이나 문맹인, 또는 사회적 계층이 낮은 사람들을 총칭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위와 같이 수정된 개념은 민중을 시간과 공간적으로 크게 확장, 확대시켜 놓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민중의 개념이 확장됨으로 해서 자연히 민속의 범위 역시 확대될 수 있다. 이러한 Dundes의 개념을 협의의 민속의 그것과 비교하여 장․단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던디스의 민속의 개념은 민속학에 있어 현대성을 부여한다. 민속학의 역사적 관심에서는 확실히 「그 이전의 형」을 찾아 거슬러 올라간다. 그렇지만 제일 古形을 찾아내는 것이 최종의 목적은 아니다. 민속학은 현재의 시점에서 출발하여 먼저 현재의 상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민속학적 방법론이다. 따라서, Dundes의 광의의 민속의 개념은 민속학의 현재적 지평을 넓혀준다. 그러나, 두 번째로, 이런 관점에서라면, 민속 아닌 문화가 없고 민중 아닌 사람이 없게 된다. 왜냐하면 적어도 구체적인 문화현상을 지적하는 경우 일정한 향유주체가 있기 마련이고 그 향유주체는 적어도 한 가지 정도의 공통 요소는 지니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모두가 민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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