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문화` 를 통해 해석한 영화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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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몸과 문화` 를 통해 해석한 영화 `더 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Contents
1. 영화 ‘Moon’ 소개
2. Clon (복제인간: 몸에 대한 생물학적 물음)
3. Clon & Death(복제 인간의 죽음과 종교적/ 철학적 사후세계)
4. Clon & Unconsciousness(복제 인간의 잃어버린 시간의 의미와 무의식)
5. Clon & Unconsciousness(일상적 삶 속의 숨겨진 문화, 숨겨진 몸)
6. Clon & Tribulations(시련, 역사적 증언으로서의 몸, 영화 )
7. Conclusion 마무리
본문내용
2-2. 생물학적 인간의 위기
이 영화에서는 의미심장한 장면들을 많이 연출하는데 그 중 한 가지는 수없이 많이 잠들어 있는 Sam의 복제들과 3년 동안의 근무를 끝내는 시점이 다가올수록 죽어가는 Sam의 모습을 볼수 있다. 이는 달에서의 작업환경이 인간의 몸에 부담을 주지 않을 리 없었고 이는 복제인간에도 마찬가지여서 대략 3년 정도가 되면 몸에 대한 부담으로 생명이 다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3년의 수명이 다하면 처분하고 새로운 Sam을 깨우는 것은 기계의 부품처럼 많은 대용품을 준비하고 부품이 낡으면 교체해 버리는 것과 같았다. 즉 이미 복제인간은 한 생명체로서의 역할이 아닌 에너지원을 얻기 위한 도구가 되어버린 것이다. 영화에서 3년 가까이의 근무를 거의 마친 Sam의 모습은 낡아서 부스러져버린 모습이고 새로이 깨어난 Sam은 새로 뜯어낸 부품처럼 건장하고 또한 건강하였다. 또한 이것은 새로운 Sam이 깨어났을 때 엿들은 회사의 본부와 Gutty와의 대화에서도 보여 지는데 회사의 본부의 사람들은 그저 조종사와 에너지를 모으는 기계가 같이 고장 났다는 것만 걱정할 뿐이었다. 즉 Sam은 그저 톱니바퀴의 한 일부분으로 생각을 했던 것이다. 이미 복제인간은 한 인격체가 도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 인격체를 좀 더 잘 이용하기 위해 조작된 기억을 심고 가족을 위해 일하게 한다는 착각을 하게 한 것은 일을 더 잘하기 위해 도구를 손질하는 것과 다르지 않게 된 것이다. 기억마저 동일한 기억을 가진 기존의 Sam과 새로운 Sam은 자기정체성도 역시 위협을 받았다. 기존의 Sam 슬리퍼를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슬리퍼를 신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맨발로 기지 안을 뛰어다녔고 자신은 복제가 아니라고 주장을 하며 새로운 Sam과 대립하기도 하였다. 그 후 자신이 복제인간임을 안 순간 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듣지 않으려고 하기도 하였다. 기계부품과는 다른 인간이 자신이 소모품임을 인지하는 순간의 혼란을 표현한 것이다. 인간의 부품화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 바로 비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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